주체101(2012)년 5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수전노의 기부타령, 역시 갈데없는 대결광
수전노란 돈을 그러모으는데만 눈이 어두우며 한번 손에 들어간 재물은 좀처럼 내놓지 않는 몹시 린색한자를 이르는 말이다.
남조선에 이런 수전노가 한둘이 아니지만 그중 특등수전노라면 누구나 리명박이부터 꼽는다. 그 실례는 너무도 허다하여 책을 묶어도 몇권은 잘 될것이다.
이런 수전노가 최근에 그 무슨 《통일항아리》기금의 필요성을 력설하면서 5월 월급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자청해나섰다.
이른바 《통일항아리》기금이란것이 리명박역적패당이 《동서도이췰란드의 통일방식》을 참고하여 《통일재원》을 미리 마련한다고 하면서 고안한것으로서 지난날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이미 거덜이 난 《통일세》모으기의 복사판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리명박쥐소굴에서 이런 《통일항아리》기금타령이 왜 요즘 분주히 울려나오고있는가.
그것은 역적패당이 어리석게도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는것을 전제로 한 《체제통일》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돈으로 저들의 망상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기때문이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러한 망동이 최근 역적패당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동족의 체제를 비방중상한것과 때를 같이 하여 더욱 부산스레 벌어지고있다는것이다.
그 목적이 《흡수통일》야욕이 가득 배인 《통일항아리》를 계속 두드리면서 저들의 대결정책에 대한 지지여론을 불러일으켜보려는데 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사실이다.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가 그 돈을 기부하겠다고 하는것도 놀라운 일이거니와 그 기부대상이 《통일항아리》라는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리명박쥐새끼의 정체를 똑똑히 알수 있다.
텅빈 항아리에 우두머리가 앞장에 서서 쌈지돈을 꺼내들자 그것을 본 또 밑의 놈은 그 무슨 《통일항아리1호》라며 역겨운 추태를 부리고있으니 참으로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쥐무리들이 그렇게 놀아댄다고 사상최악의 민생대란을 겪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이, 더우기 도발적망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으로 긴장시킨 역적배들에게 저주를 퍼붓는 그들이 언제 깨여질지 모를 구린내나는 항아리에 동전한잎이라도 넣어주자고 하겠는가.
이런 현실도 모르고 《체제통일》의 몽상에 사로잡혀 수전노의 기부타령을 하는 리명박두목쥐와 그 짹짹소리를 되받아외우는 졸개쥐들의 추태는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또 하나의 정치비화가 아닐수 없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