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정치상식

 

《광복의 천리길》

 

《광복의 천리길》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14살 어리신 나이에 조선독립의 큰뜻을 품으시고 단독으로 걸으신 고향 만경대로부터 중국의 바다오거우(8도구)에 이르는 천여리의 력사적인 로정이다.

오늘의 평양시 만경대구역 만경대로부터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구장, 향산, 자강도 희천, 청운, 고인, 전천, 성간, 강계, 흑수, 화평, 량강도 월탄리, 포평, 중국 동북지방의 장백현 바다오거우까지이다.

조선사람이라면 마땅히 조선을 알아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뜻대로 12살의 어리신 나이에 고향 만경대에 나오시여 창덕학교에서 공부를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께서 일제경찰에 체포되시였다는 뜻밖의 소식을 들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지의 원쑤, 일가의 원쑤, 조선민족의 원쑤인 일제와의 사생결단의 각오, 김형직선생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나라찾는 투쟁에 나설 굳은 결심을 다지시며 주체14(1925)년 1월 22일 고향 만경대를 떠나 《광복의 천리길》에 오르시였다.

만경대를 떠나 열사흘째 되는 날 저녁 포평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누군가가 지은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며 압록강을 건느시여 2월 3일 바다오거우에 도착하시였다.

《압록강의 노래》는 다음과 같다.


일천구백십구년 삼월 일일은

이 내 몸이 압록강을 건넌 날일세

년년이 이날은 돌아오리니

내 목적을 이루고서야 돌아가리라


압록강의 푸른 물아 조국산천아

고향땅에 돌아갈 날 과연 언젤가

죽어도 잊지 못할 소원이 있어

내 나라를 찾고서야 돌아가리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나는 그 노래를 부르면서 내가 언제 다시 이 땅을 밟을수 있을가, 내가 자라나고 선조의 무덤이 있는 이 땅에 다시 돌아올 날은 과연 언제일가 하고 생각하시였다며 이런 생각을 하니 어린 마음에도 비감을 금할수 없었다고, 그때 조국의 비참한 현실을 눈앞에 그려보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걸으신 《광복의 천리길》은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잇닿은 영광스러운 혁명의 길이였다.

《광복의 천리길》로정에 있는 전천과 포평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모셔져있으며 전천에 《광복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과 혁명사적기념비가 세워져있다. 그리고 천리길로정의 많은 곳들에 기념비들이 있다.

오늘 우리의 청소년학생들속에서는 해마다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이 널리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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