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장군님은 오늘도 선군길에 계신다

 

선군길!

불러만 봐도 눈굽이 쩌릿이 젖어들던 이 부름이 민족최대의 국상을 당한 오늘날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가슴속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대명사로 되고있다.

선군의 보검으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해주시고 선군의 찬연한 빛발로 이 땅우에 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오늘도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 새겨져 빛을 뿌리는 그 길의 한굽이 한굽이를 더듬어보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 어려와 피눈물을 삼키고있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50여성상 세월의 찬바람, 찬눈비 다 맞으시며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그 길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전통이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고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천백배로 강화되였으며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놀라운 승리와 기적적인 사변들이 일어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특히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기부터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류례없는 선군대장정을 단행하신것은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돌이켜보면 그때 우리 조국과 혁명앞에 참으로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다.

제국주의반동들은 《사회주의종말》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갖은 비렬한 책동을 다하였고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리 조국의 운명을 두고 우려와 불안을 감추지 못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하여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군인들을 찾아 끊임없는 전선길을 이어가시였다.

피눈물의 해 1994년을 보내고 처음으로 맞이하던 설날에 찾아주신 다박솔초소며 오르면서 40리, 내리면서 40리 험준한 고개길이 굽이굽이 이어진 철령, 노호하는 파도를 헤가르며 병사들을 찾아가신 초도…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삼복의 무더위도 칼바람이 살을 에이는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끝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이 아니였던가.

그 길에는 사상이 없는 총대는 막대기만도 못하다시며 모든 군인들을 백절불굴의 혁명전사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던 최전방초소에로의 전선길도 있고 군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며 모두가 영웅이 되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당부하시던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도 있다.

바다가초소를 지켜선 어느 한 녀성중대를 찾으시여서는 바다바람에 튼 녀성군인들의 얼굴과 손이 그리도 가슴에 맺히시여 사랑의 약크림도 보내주시고 추위가 맵짠 어느날 최전연의 전방초소에 오르시여서는 병사들의 겨울군복과 신발의 솜두터이도 가늠해보시며 솜을 더 두툼히 두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어찌 그뿐이랴.

오늘날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CNC기계바다며 사품쳐 흘러내리는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섬유폭포에도,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바다에도 우리 장군님 선군길에서 맞고 보내신 무수한 낮과 밤들과 그 길에서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깃들어있다.

돌이켜보면 력사는 나라의 중책을 걸머진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국력강화를 위해 자신을 바쳐 특출한 기여를 한 명장들의 애국헌신을 전하는 일화와 사실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다.

하지만 인류력사 어느 갈피에도 우리 장군님처럼 뜨거운 사랑과 거룩한 령도, 숭고하고 값높은 희생과 헌신의 선군장정으로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령장은 없었다.

탁월한 선군정치로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우리 조국땅우에 전체 인민이 혁명군대의 투쟁정신과 생활기풍을 본받아 일터마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는 장엄한 현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추억속에 너무도 깊이 새겨진 선군길의 야전복차림에 언제나 지으시던 태양의 미소로 오늘도 따뜻이 맞아주시는것만 같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며 이렇게 심장으로 웨치고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은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선군업적이 내 나라에 빛을 뿌리고 장군님유훈 기어이 실현하려는 천만의 심장이 있는데 어찌 우리 장군님께서 가시였다고 한단 말입니까.》

그렇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오늘도 선군길에 계신다.

선군길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언제나 마음속으로 우러르며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이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김 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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