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2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령장의 인민관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력사의 모진 광풍을 헤치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승리만을 아로새겨왔다.
하다면 그토록 악랄한 적들의 군사적위협과 공갈, 경제봉쇄에도 끄떡하지 않는 조선의 배짱과 기개는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여기에 대답을 주는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령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습니다.》
주체92(2003)년 1월 우리 나라의 정세는 참으로 긴장하였다. 그전해 11월에 이어 미제는 또다시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결의》를 채택하게 하였다.
국제원자력기구는 《결의》에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인 핵문제의 본질과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효력발생을 림시 정지시킨 우리의 특수지위를 무시하고 그 무슨 《핵계획》을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즉시 포기하라고 강박하였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은 우리가 몇주일내로 그 《결의》를 리행하지 않으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넘겨 제재를 가할것이라는 최후통첩까지 하였다.
이것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여전히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힘으로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우리 제도를 없애보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도구로 악용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는것이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국제원자력기구의 《결의》가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엄중히 침해한것이다.
그리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결의》를 단호히 단죄배격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바로 그러한 때였다.
성명이 발표된 다음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정부성명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미국은 아직도 상대가 누구인가를 잘 모르고있다. 미국지배층내에서 우리 나라가 저들의 군사적압력과 공갈, 경제봉쇄책동으로 이번 겨울을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라는 소리가 나온것만 보아도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얼마나 오판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그들은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 어려움을 겪는데로부터 내부가 와해될것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우리 인민을 모르는데로부터 나온 소리이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백배, 천배로 강해지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광엔 뜨거움이 비껴있었다.
그이의 음성은 불의를 모르며 용감하고 강의한 우리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더욱더 절절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비록 남들처럼 잘 먹지는 못하지만 당의 두리에 튼튼히 뭉쳐 승리를 락관하며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이런 인민을 가지고있는 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마음속엔 이렇게 우리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밝히신것처럼 력사는 이미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새기였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을 누리에 빛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백두산위인들 그대로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로 굳게 뭉쳐있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