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수 기

 

민족적긍지와 영예의 영원한 상징입니다 (2)

- 비전향장기수 홍명기 -

 

2

 

최고사령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이 신성한 부름은 민족운명의 수호자일뿐아니라 조국의 번영과 미래를 가꾸시는 인민의 령도자, 행복의 창조자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의 상징으로 간직되여있습니다.

인류력사에서 전쟁시기가 평화시기의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소전쟁은 무려 1만 4천5백여회, 그 갈피에 새겨진 사령관들의 명성은 하나같이 치렬한 전장에서 얻은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스러운 선군혁명실록에 새겨지는 우리 장군님의 군직은 천출명장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과 번영의 대명사로, 창조와 건설의 기치로 빛을 뿌리며 온 겨레의 칭송과 만민의 찬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는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시려 모든것을 다 바치신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 인민의 최고사령관이시였습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에 대한 생각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부강조국건설을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쳐가시였습니다.

우리 조국을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존엄높은 강성대국으로 만드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철의 의지였습니다.

그래서 장군님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휴식일, 명절날 따로없이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신것이 아닙니까.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인민의 지상락원, 행복의 무릉도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우리 공화국의 장엄한 현실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만가지 행복을 안아오신 우리 장군님의 손길아래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입니다.

선군으로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다그쳐가신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군대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들고 인민경제의 주요부문들을 맡아 로력적위훈을 떨치며 돌파구를 열어나갔습니다.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을 창조한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배워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기상이 나래쳤습니다.

흔히 군대는 물질적부를 소비하는 집단이라고 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지금 지구상에서는 무려 2천여만의 군인들이 있는데 그 유지에 해마다 1조 수천억US$가 넘는 천문학적인 군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군대가 늘면 백성이 허리띠를 조이기마련이고 늘어나는 군비에 국고가 거덜이 난다는 말은 결코 어제날의 소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민군대는 소비집단이 아니라 가장 전투적인 창조집단, 파괴집단이 아니라 가장 위력한 건설집단으로 되고있습니다.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주력군의 역할을 하니 인민의 재부가 날로 늘어나고 행복과 기쁨이 더욱 커갑니다.

올망졸망하던 뙈기논을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규격포전으로 번듯하게 정리해놓은데서 앞장선것도 우리 군대이고 대규모적인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일떠세워 과수업의 새 력사를 펼친것도 우리 군대입니다.

최고사령관동지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10년이상이 걸려야 한다던 희천발전소를 단 2~3년동안에 완성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놓은것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일떠서는 거창한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새로운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세상을 경탄시키고있는것도 우리 군대입니다.

인민의 어버이를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우리 군대는 말그대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인민의 군대입니다.

안투(안도)의 수림속에서 창군의 기치를 높이 올린 첫 무장력도 반일인민유격대, 유격대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확대개편될 때에도 조선인민혁명군, 해방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될 때에도 조선인민군이였습니다.

인민이라는 숭고한 이름과 떼여놓을수 없는 우리 군대이기에 최고사령관의 명령과 뜻을 받들어 한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손에는 마치를 들고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며 가꾸어가고있는것입니다.

저는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관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뜨겁게 새겨안은적이 있습니다.

언제인가 한 문필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장군님을 칭송하여 우리의 《하느님》이시고 《신》이시라고 격정을 터쳤다고 합니다.

가식이 없는 열렬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량심의 고백이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장군님의 커다란 노여움으로 될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고 합니다.

《...

나는 나에 대하여 그렇게 불러주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전사이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아들입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래일도 역시 같을것입니다. ...》

인민의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아들!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 이렇듯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을 최고의 영예와 긍지로 간직한 최고사령관이 있었습니까.

자신을 인민과 나란히 놓으시고 인민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장군님을 인민은 어버이로 따르고 병사들은 우리의 최고사령관으로 우러러 받든것입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너무나도 뜻밖에 서거하신 오늘날 우리 공화국에서는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굳게 맺어진 혼연일체의 숭고한 화폭이 인류력사가 알지 못하는 최상의 경지에서 펼쳐지고있습니다.

만수대언덕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비롯하여 온 나라 방방곡곡에 모셔진 수령님의 동상으로 향한 끝없는 추모행렬이 말하여주고 정녕 가시면 안된다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인민들의 피눈물이 그대로 전하여줍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동상 하나 세우지 못한 불효자식이라는 자책감속에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모대기고 불철주야 로고를 바쳐가신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께 단 하루의 휴식도 보장해드리지 못한 가슴속상처가 눈물이 되여 흘러내립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이 일심단결이야말로 수천수만기의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것입니다.

원쑤들이 우리의 이 단결이 무서워 《인권》이니 뭐니 하는 모략을 꾸며 소동을 피우지만 그것은 단결의 위력으로 무섭게 돌진하며 강성국가로 일떠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불안과 초조감의 발로일뿐입니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지펴주신 이 불길은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천만군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에 의해 온 나라 방방곡곡에 타번지며 선군조선의 창창한 앞날을 예고해주고있습니다.

최고사령관의 성스러운 부름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통일강성대국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안겨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의 상징이였습니다.

우리 장군님은 온 겨레를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삼천리강산에 통일과 번영을 안아오실 민족의 최고사령관이시였습니다.

애국, 애족, 애민의 거룩한 뜻을 지니신 최고사령관께서 계시였기에 외세에게 짓밟힌 땅에 사는 남조선인민들도,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동포들도 조선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수 있은것입니다.

겨레가 겪는 분렬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통일을 위해 바쳐가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의 해빛아래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이 탄생하였고 온 강토가 통일의 환희로 설레였습니다.

지금도 자주통일로 향한 겨레의 앞길에는 커다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이 있고 장군님 키우신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기에 삼천리강산에는 통일의 열풍이 세차게 불어치게 될것입니다.

저는 지금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 담력과 배짱을 그대로 이으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창창한 우리 민족의 앞날을 봅니다.

위대한 령장을 진두에 모신 나라는 언제나 강하고 흥하는 법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겨레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반드시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부강번영의 새 력사, 통일조국의 위대한 서사시를 아로새기게 될것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12월 24일과 더불어 이 불굴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실록이 빛을 뿌리는 선군조선에 통일강성대국의 새 봄을 안아올것입니다.

 

되돌이

[련재기사보기]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