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일화
한 그루의 나무에도 애국심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애국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를 사랑하고 자기 가정과 일터, 자기 고향과 마을을 사랑하는데서 나타납니다.》
주체86(1997)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부대를 찾으시였다.
군인들의 정규화된 생활면모가 그대로 안겨오는 부대의 여러 곳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구내길에 줄지어 서있는 수삼나무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미풍에 가지를 설레이는 수삼나무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무들이 소담하게 잘 자랐다고 하시며 이 나무들을 누가 심었으며 심은지는 몇해나 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부대지휘관이 장군님께 그전에 이곳에 주둔하고있던 부대군인들이 심었으며 나무들이 15년이상은 자란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꾼 군인들의 소행을 치하하시면서 이 나무들을 보아도 우리 전사들의 애국충정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잘 알수 있다고 정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어 장군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위해서도 피흘리며 싸웠다고, 그 숭고한 애국의 넋은 오늘도 우리 군대에 꿋꿋이 이어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부대지휘관들은 평범한 군인들이 심은 나무 한그루를 보시여도 그속에 깃들어있는 우리 병사들의 애국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어린 말씀을 뜨거운 격정속에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부대지휘관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나무를 심는것은 국토를 아름답게 꾸리는 만년대계의 사업일뿐아니라 병사들에게 애국심을 키워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병사의 애국심은 자기 고향, 자기 초소를 사랑하는데로부터 움트고 자라난다고, 열렬한 애국심을 지닌 병사만이 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병사들의 애국심을 키워주는 사업!
참으로 애국의 심원한 진리가 담겨진 귀중한 말씀이였다.
혁명군대의 위력을 강화하는데서 군인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단순히 조국의 산천을 푸르게 하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병사들의 심장속에 애국의 넋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저 나무들을 보면서 그것을 땀흘려 심고 가꾼 주인공들을 생각하듯이 먼 후날 우리 인민들도 병사들이 이 땅에 남긴 애국의 고귀한 흔적을 보면서 우리 군대의 열렬한 조국애와 빛나는 위훈을 추억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위대한 애국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병사들이 가슴속에 숭고한 애국의 넋을 깊이 간직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뜻한 손길아래 오늘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조국의 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참다운 조국애를 지닌 군인들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