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9(2010)년 8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으로 빛나는 8월
위대한 선군의 위력으로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우리 조국땅에 찾아온 뜻깊은 8월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것은 선군혁명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인 동시에 민족번영의 창창한 앞날을 담보하는 뜻깊은 계기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시작과 더불어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 가장 뜻깊은 달들중의 하나로 깊이 새겨져있는 8월은 선군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더 넘쳐나게 하는 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선군령도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이 땅우에 강성대국건설의 자랑찬 현실을 펼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고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망국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민족수난의 시기 이 땅에 흘러간 8월은 식민지민족의 불우한 운명과 생활의 축도판이였다.
1904년 8월 일제에 의해 우리 인민은
침략자들에게 조선의 재정관리권과 외교권을 빼앗겼고 1907년 8월에는 일제의 총칼아래 얼마 안되는 조선군대마저 강제로 해산당하는 가슴터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일제에게 국권을 통채로 빼앗기고 국호마저 잃는 망국의 국치일을 새긴것도 바로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10년 8월이였다.

일제가 100년전 8월에 조작한 《한일합병조약》날조문서
1911년 8월 일제가 조작공포한 이른바 조선교육령에 의해 조선사람들은 식민지노예교육을 강요당하였고 1912년 8월 《토지조사령》에 의하여 농업국가였던 우리 나라의 기본명맥은 왜놈들의 손에 통채로 빼앗겼다.
1915년 8월에는 일제가 조작한 《신사사원규칙》에 의하여 조선사람들이 일본《천황》의 조상의 령혼을 섬긴다는 이른바 《신궁》, 《신사》 등을 강요당하는 민족적치욕까지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식민지예속민으로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 세월에는 민족의 체육성과도 결코 우리 인민의 자랑과 기쁨으로 될수 없었다.
1938년 8월 제11차 국제올림픽경기대회 마라손경기에서 손기정선수가 비스마르크언덕우에 땀을 뿌리며 쟁취했던 우승컵, 그 우승컵이 우리 겨레에게 가져다준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1938년 8월 제11차 올림픽경기대회 마라손경기에서 우승한 손기정
그것은 일장기말소사건으로 수많은 언론들이 강도 일제의 탄압을 받아야 하는 약소민족의 슬픔뿐이였다.
허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밑에 망국의 8월은 조국해방의 8월로 전변되였다.
조선독립을 바라는 겨레의 피타는 절규가 차넘치던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하던 그 시기 총대의 귀중함을 누구보다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안도의 수림속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진정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을 마련하시였으며 국가적지원이나 후방도 없는 류례없이 간고한 조건에서도 총대의 위력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이다.
정녕 우리 민족사에서 수난의 8월을 영원히 털어버리고 재생과 환희의 8월을 불러온 조국해방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력사적승리였다.
이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존엄높은 민족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고 자주와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망국의 8월이 조국해방의 8월로 되였다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과 더불어 8월은 민족수호와 번영의 달로 빛나게 이어지고있다.
50년전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찍으신 그날로부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장장 반세기의 나날 끊임없는 선군령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우리 혁명무력을 불패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8월 25일, 이날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력사가 펼쳐졌다.
그 나날속에는 판문점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기화로 이 땅에서 또다시 새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선군의 무쇠주먹맛을 보여준 주체65(1976)년 8월도 있고 세계만방에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우주창공높이 솟구쳐오른 주체87(1998)년 8월도 있다.

1998년 8월 《광명성1》호발사
주체88(1999)년 8월 29일에는 우리의 정성옥선수가 일본선수를 제압하고 마라손녀왕이 되여 세계의 창공높이 오각별 빛나는 람홍색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리였다.
8월은 통일의 열기로 넘치는 달이기도 하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통일대강을 펼쳐주신 달도 주체86(1997)년 8월이고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주시려 위대한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판문점 통일각앞마당에 세우신 달도 주체84(1995)년 8월이다.
북과 남, 해외가 함께 하는 첫 범민족대회가 열린 주체79(1990)년 8월 15일, 그때로부터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친 겨레의 자주와 통일의 함성은 그 얼마나 드높았던가!

평양과 서울에서 열린 8. 15통일행사들
진정 민족의 통일열기가 온 삼천리강토를 폭양보다 더 뜨겁게 달구는 8월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보검과 더불어 8월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의 달로 더욱 빛나고있다.
오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도발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차게 질주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보면서 남조선과 세계언론들은 《막강한 군력에 바탕한 이북의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선군으로 존엄떨치는 조선》 등 경탄과 찬사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대서특필하고있다.
그렇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고 힘이며 승리의 기치인 위대한 선군이 있어 한세기전 망국과 고통의 허물자리는 영원히 사라지고 오늘은 이 땅에 민족적존엄과 번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어제날 망국사의 8월과 오늘날 선군으로 빛나는 8월의 사변, 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 력사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빛나며 후손만대의 부강번영이 이룩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김 진 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