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9(2010)년 8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기사
선군으로 빛나는 8월
온 삼천리강산에 조국해방의 기쁨과 환희가 차넘치였던 그때로부터 어언 65년세월이 흘렀다.
해마다 8월이 오면 우리 겨레는 선군의 총대로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치군 한다.
65년전 이날로 하여 우리 겨레는 망국의 설음을 해방의 기쁨으로 바꾸었다. 우리 인민은 이때로부터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군으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시였습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된 8월의 언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마련해주신 무적의 총대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돌이켜보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우리 겨레의 운명은 그 얼마나 비참했던가.
8월에 새겨진 우리 민족의 참을수 없는 치욕과 굴욕의 력사를 돌이켜보자.
1904년 8월 일제에 의한 《한일협정서》조작으로 침략자들에게 조선의 재정관리권과 외교권을 빼앗긴 우리 인민은 1907년 8월에는 일제의 총칼아래 얼마안되는 조선군대마저 강제로 해산당하는 가슴터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파렴치한 일제의 《한일합병조약》날조로 나라의 국권을 통채로 빼앗기고 국호마저 잃었던 망국의 국치일도 바로 100년전 8월 29일이였다.

일제가 100년전 8월에 조작한 《한일합병조약》
1911년 8월 23일에는 일제가 조작공포한 이른바 《조선교육령》에 의해 조선사람들은 식민지노예교육을 강요당하게 되였고 1912년 8월에는 《토지조사령》에 의하여 농업국가였던 우리 나라의 기본명맥이 왜놈들의 손에 통채로 빼앗겼다.
1915년 8월에는 일제가 조작한 《신사사원규칙》에 의하여 조선사람들이 일본《천황》의 조상의 《령혼을 섬긴다》는 이른바 《신궁》, 《신사》 등을 강요당하는 민족적치욕까지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식민지예속민으로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 세월에는 민족의 체육성과도 결코 우리 인민의 자랑과 기쁨으로 될수 없었다.
1938년 8월 제11차 국제올림픽경기대회 마라손경기에서 손기정선수가 비스마르크언덕을 넘어 쟁취했던 우승컵, 그 우승컵이 우리 겨레에게 가져다준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1938년 8월 제11차 올림픽경기대회 마라손경기에서 우승한 손기정
그것은 《일장기말소사건》으로 수많은 언론들이 강도 일제의 탄압을 받아야 하는 약소민족의 슬픔뿐이였다.
이렇듯 망국의 8월은 식민지민족의 불우한 운명과 생활의 축도판이였다.
조선독립을 바라는 겨레의 피타는 절규가 차넘치던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하던 그 시기 총대의 귀중함을 누구보다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카륜회의에서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안도의 수림속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진정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을 마련하시였으며 국가적지원이나 후방도 없는 류례없이 간고한 조건에서 총대의 위력으로 일제의 백만대군을 격파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정녕 우리 민족사에서 수난의 8월을 영원히 털어버리고 재생과 환희의 8월을 불러온 조국해방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력사적승리였다.
이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존엄높은 민족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고 자주와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선군으로 안아오신 조국해방의 8월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선군령도로 하여 민족수호와 번영, 통일의 8월로 빛나게 이어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선군혁명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출발점이였다.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찍으신 력사적인 8월의 그날로부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끊임없는 선군령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우리 혁명무력을 불패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무적필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
력사의 8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력사가 펼쳐졌다.
그 나날속에는 《판문점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기화로 이 땅에서 또다시 새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선군의 무쇠주먹맛을 보여준 주체65(1976)년 8월도 있고 세계만방에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우주창공높이 솟구쳐오른 주체87(1998)년 8월도 있다.

선군의 무쇠주먹맛을 보여준 《판문점사건》

1998년 8월 《광명성1》호발사
우리 민족이 국치일을 저주하며 가슴치던 그때로부터 89년이 지난 주체88(1999)년 8월 29일에는 우리의 정성옥선수가 일본선수를 제압하고 《마라손녀왕》이 되여 세계의 창공높이 오각별 빛나는 람홍색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리였다.
8월은 통일의 열기로 넘치는 달이기도 하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통일대강을 펼쳐주신 달도 주체86(1997)년 8월이고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바꾸어주시려 위대한 수령님의 통일친필비를 판문점 통일각앞마당에 세우신 달도 주체84(1995)년 8월이다.
북과 남, 해외가 함께 하는 첫 범민족대회가 열린 주체79(1990)년 8월 15일, 그때로부터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친 겨레의 자주와 통일의 함성은 그 얼마나 드높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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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 서울에서 열린 8. 15통일행사들
진정 민족의 불같은 통일열기가 온 삼천리강토를 폭양보다 더 뜨겁게 달구는 8월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보검과 더불어 8월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의 달로 더욱 빛나고있다.
오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도발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차게 질주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보면서 남조선과 세계언론들은 《막강한 군력에 바탕한 이북의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선군으로 존엄떨치는 조선》 등 경탄과 찬사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대서특필하고있다.
그렇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고 힘이며 승리의 기치인 위대한 선군이 있어 하늘도 그 하늘이고 땅도 그 땅이건만 한세기전 망국과 고통의 허물자리는 영원히 사라지고 오늘은 이 땅에 민족적존엄과 번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어제날 망국사의 8월과 오늘날 선군으로 빛나는 8월의 사변, 그것은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 력사도 빛나고 나라와 민족이 존엄과 번영을 누릴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세겨주고있다.
본사기자 김 진 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