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문답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

- 혁명의 주력군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우향숙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선군정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 인민군대는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라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답;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빛나게 해결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바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는 정치라는데 선군정치의 독창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습니다.》
  혁명의 주력군은 혁명을 떠밀어나가는 직접적담당자, 주체에서 핵심으로 되는 집단을 말한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라는것은 인민군대가 우리 혁명의 핵심력량, 본보기집단이라는것이며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는데서 본보기로, 핵심력량으로 되고있으며 사생결단의 각오와 투지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에 단호히 맞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불패의 혁명무력


  이와 함께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하겠다는 구호를 들고 인민경제의 주요전선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으며 사회주의문화를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는데서 선봉적역할을 수행 하고있다. 


 
  인민군대가 건설하는 희천발전소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중대군인들의 공연


  선군정치는 정치를 받드는 기둥, 핵심으로서의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해명하고 빛나게 해결함으로써 정치사에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정치방식으로서의 면모를 뚜렷이 하고있다.
  기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어디에 기초하고있는가?
  대답; 선군정치에서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운것은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한것이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온 사회의 혁명화, 로동계급화과정이 추진되여 로동계급과 다른 계급, 계층사이의 계급적차이가 점차 소멸되여가고 전체 인민의 정치사상적풍모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
  선군정치는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에 맞게 로동계급이 아니라 혁명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웠다.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사상은 이외에도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하고있다. 선행리론에서는 군대를 혁명의 중요한 정치적력량으로 보지 못하였지만 선군사상은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핵심적지위를 차지하며 주도적역할을 한다는것을 새롭게 해명하였다.
  이로부터 선군정치에서는 혁명의 주체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기본전선인 반제군사전선을 맡아 혁명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가는 혁명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웠다.
  기자; 선군정치에서 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우는것이 착취사회에서의 군대의 정치세력화와 어떻게 다른가?
  대답; 선군정치에 대한 인식에서 일부 사람들은 선군정치를 군국주의와 같은 선상에서 리해하는 경향이 나타나고있는데 이것은 선군정치에 대한 리해에서 너무도 심한 외곡이다.
  선군정치를 《군대의 정치개입》으로 보는것자체가 잘못된 견해이다.
  선군정치가 군사를 선행하고 군력을 제일국력으로 내세우며 선군후로의 원칙으로 관통되고있다는것은 결코 군대의 정치개입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원래 군대의 정치개입은 착취사회에서 정치세력화된 군부가 저들의 리해관계실현을 위해 무력으로 국가권력을 찬탈한 경우이고 또한 착취계급들의 계급적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군대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착취계급내부의 심각한 지배권쟁탈전에서 반대파를 제압하기 위해서 군대를 동원할 때 일어나는 사회적현상이다.
  이 경우 군대의 정치개입은 정치를 제압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그 제압은 국회를 해산하거나 특정한 정당 등 정치조직의 활동을 금지하거나 정치가들을 체포구금하거나 인민들의 일체의 정치적진출을 탄압하거나 억압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인류는 그러한 군대의 정치개입을 제2차 세계대전이후에만 하여도 동남아시아나라들과 아프리카나라들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적지않게 보았다.
  그러나 선군정치에서의 군대의 역할은 이러한 군부의 정치개입과는 그 본질적내용과 특징, 요구로 보아 근본적으로 다르다.
  선군정치는 군부의 정치개입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정치가 군대를 혁명과 건설의 제일선, 최전연에 적극 내세움으로써 혁명군대의 위력으로 주체사회주의를 옹호보위하며 강성대국건설을 추진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조선에는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혁명무력은 있어도 군부세력이라는 사회세력이 있을수 없다.
  선군정치에서 군대를 최강의 정치력량이라고 부르는것도 역시 군부의 정치세력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군대가 당이 틀어쥔 거대한 정치력량, 사회주의위업실현의 주력군이란 의미에서 씌여진다.
  선군정치가 말하는 군대를 혁명의 주력군, 선도자적력량으로 다진다는것은 군대자체가 저들의 특수한 리해관계를 위하여 정치세력화된다는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가 착취사회에서처럼 인민대중과 대치하면서 사회의 밖에서 고립된 하나의 사회세력을 이루고 존재하여온것이 아니라 사회의 대들보로서 당이 가진 또 하나의 정치력량, 혁명력량으로 력사적으로 존재하여왔으며 언제나 혁명의 제일선에 서서 인민대중과 함께 사회를 구성하여왔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의 이러한 혁명적본질을 선군시대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명백히 하였다. 선군정치는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것처럼 군대가 인민과 합심하여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전선을 맡아 돌파해나가도록 함으로써 군대를 거대한 그리고 가장 힘있는 정치력량으로 나설수 있도록 한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적영향력은 비상히 높아졌으며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가장 위력한 정치력량으로 등장하였다.
  기자;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 될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은 무엇인가?
  대답; 그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의 원칙과 방도를 밝히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혁명군대의 전형으로 꾸리시고 그 강화발전의 만년초석을 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의 군대로,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건설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국방공업을 중시하고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을 건설하시여 전군현대화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력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한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펴나가는데서 튼튼한 토대로, 고귀한 밑천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군업적에 토대하여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기수로,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군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로 언제나 군인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시였으며 군대안의 당정치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시고 군인들의 사상교양과 문화생활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낌없이 다 보장해주시였다.
  또한 인민군대를 우리 식의 독특한 전략전술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시고 군대의 군사기술적준비를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조치를 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풍모와 투쟁기풍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군대의 전투력과 위력은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는 우리 인민군대가 선군혁명의 기수로, 주력군으로 될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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