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련 재
선군위업의 위대한 개척자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가까와올수록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년대기와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절세의 위인상을 숭엄히 우러르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선군으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선군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의 업적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우리민족끼리》 편집국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해 이 란을 설정한다.
《ㅌ. ㄷ》의 결성
선군으로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길을 더듬어보면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반제자주를 선언하며 《ㅌ .ㄷ》가 결성되던 그 나날들이 다시금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ㅌ. ㄷ>는 우리 당의 뿌리이고 선군의 시원이며 단결의 전형이고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입니다.》
지난 세기 20년대중엽 세계정치무대에서는 정당정치가 급속히 일반화되여 시대적추세로 되고있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3. 1인민봉기이후 선각자들속에서 새로운 혁명사조를 따르는 기운이 급속히 자라나 맑스-레닌주의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대중조직들이 출현하고있었다. 한편 그 영향밑에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대중운동이 도처에서 일어났다. 새로운 현실발전은 그것을 통일적으로 지도할수 있는 지도세력, 강력한 정치조직을 요구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15(1926)년 6월중순 어느날 남만에 있는 화디엔(화전)을 향해 떠나시였다. 아버님의 친지들의 권고와 어머님의 뜻을 받들어 화성의숙에서 군사를 배우고 익히기 위하여 떠나신것이였다. 군사적대결에 의해서만 일제를 타승할수 있고 군사를 알아야 독립운동의 전렬에 설수 있다는것이 군사정치학교인 화성의숙에 입학하실 당시의 위대한 수령님의 견해였다.
입학하신 첫날부터 해박한 지식으로 두각을 나타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점차 화성의숙의 교육내용에 실망을 금치 못하시였다.
배워주는것은 왕조사본위의 조선력사와 부르죠아혁명사기본의 세계혁명사를 통해 고취하는 민족주의사상, 구한국냄새가 나는 낡은 군사교련뿐인것이 바로 화성의숙의 교육실태였다. 선생들은 반일과 민족적독립에 대하여 말은 많이 하였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투쟁방법은 뒤떨어진것이였다. 군사정치학교라고 하지만 학생들이 실탄사격에 쓸 탄알마저 없는 형편이고 무장투쟁의 교범이나 전술 같은것도 변변치 못하였다. 한편 화성의숙에 찾아오는 독립군의 거두들이나 애국지사들은 혁명력량편성과 대중동원문제, 독립운동대렬의 통일문제와 관련한 방법과 방도문제에 대한 일가견도 없이 독립하자고만 부르짖었다.
이러한 화성의숙의 락후성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속에서도 자라나고있는 새로운것, 조선의 독립을 위한 싸움에 한몸바칠 열의로 가슴불태우고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시였다. 대부분이 로동자, 농민출신인 화성의숙의 학생들을 옳바로 이끌어만 준다면 혁명의 참신한 세력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들 새 세대 청년들을 이끌고 혁명투쟁을 개척하실것을 결심하시고 의숙의 학생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는데 큰 힘을 돌리시였다.
파악이 있는 동무들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그 대렬을 늘여나가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정치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마련하시고 그들의 정치적안목을 높여주는 교양마당으로 되게 하시였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민족주의리론가들의 강연이나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의 사대주의적, 교조주의적궤변을 들으시고는 그들주장의 본질적약점, 허황성을 낱낱이 까밝히시여 학생들로 하여금 그 영향에서 벗어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학생들의 사상동향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그들은 민족주의의 낡은 울타리를 벗어나 새 사조를 동경하였다. 그들은 민족주의의 낡은 리념과 단호히 결별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 새로운 투쟁의 길,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 수행하는 혁명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확신하고 수령님을 따라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핵심력량이 마련된데 기초하여 혁명적전위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가시였다.
주체15(1926)년 9월말 어느날 핵심성원들의 모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을 떠메고나갈 조직의 필요성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사상을 같이하고 함께 투쟁할수 있는 동지들을 더 많이 묶어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월 10일 조직을 내오기 위한 핵심성원들의 예비회의를 여시고 혁명적전위조직의 명칭과 성격, 투쟁강령과 활동규범들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심의에 제기하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그 제안을 한결같이 지지찬동하였다.
새형의 혁명조직을 내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5(1926)년 10월 17일 화디엔에서 타도제국주의동맹 결성모임을 소집하시였다.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라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그를 타도해야 할 필요성,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의 력사적경험과 교훈을 분석하시였다. 그리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민족주의운동자들과 초기공산주의운동자들의 방법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투쟁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선의 진정한 독립을 달성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달성하자면 청년공산주의자들의 혁명조직을 먼저 내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직의 명칭을 그 사명에 맞게 타도제국주의동맹으로 하며 략칭은 《ㅌ. ㄷ》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이며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들, 신흥청년전위들이 이 장엄한 투쟁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타도제국주의동맹의 열혈청년들은 강의한 의지와 혁명적투지로 온갖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며 강도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고,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매장하기 위하여 용감히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참으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력사에서 위대한 사변이였다.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참다운 혁명조직의 결성으로서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또한 우리 나라에서 종전의 당과 구별되는 새형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출발점으로 되였으며 《ㅌ. ㄷ》에서부터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이고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였다. 《ㅌ. ㄷ》의 이 투철한 반제자주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이 뿌리내린 사상적토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ㅌ. ㄷ》의 강령은 철저한 반제사상으로 일관되였다. 강령에 천명된 제국주의를 타도할데 대한 사상에는 혁명적폭력에 의거한 투쟁방법 즉 무장투쟁에 관한 사상이 깃들어있었다. 무력항쟁의 필요성, 제국주의와의 비타협적투쟁에 관한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선군사상의 핵으로 되였다.
어리신 나이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국주의타도를 선언한 혁명적전위조직을 무으신것도 실로 비범한 일이지만 선군사상의 시원으로 되는 투철한 반제사상을 담은 강령을 제시하신것은 동서고금의 력사에 없는 위대한 장거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심으로써 위대한 선군위업의 려명은 이 땅우에 찬란히 밝아오게 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