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8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련 재

선군위업의 위대한 개척자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가까와올수록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년대기와 더불어 빛나는 김일성주석의 절세의 위인상을 숭엄히 우러르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선군으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선군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의 업적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우리민족끼리》 편집국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해 이 란을 설정한다.  
 
                                                선군조선의 해돋이 
 
  우리 조선은 예로부터 해솟는 맑은 아침의 나라, 삼천리강산에 은금보화 가득한 살기좋은 나라로 불리워왔다. 또 우리 민족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문화로 반만년력사국의 자랑떨치는 슬기롭고 근면한 민족으로 세상사람들의 찬탄을 받아왔다.
  그러한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의 년륜에 1905년 《을사5조약》의 날조로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되는 치욕의 자욱이 새겨지게 되였다.
  피를 물고 달려드는 침략자들의 발굽아래 온 강토는 피페되여 수난의 눈물속에 잠겨버리고 이 땅의 모든 자원은 략탈되고 말살되여 민족적인 모든것이 빛을 잃고있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라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그 시각 조선은 하늘이 준 행운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주체1(1912)년 4월 15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은 민족을 구원하고 조국해방을 안아올 걸출한 령도자의 출현을 목터지게 부르는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에 대한 시대와 력사의 화답이였다. 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의 기상을 되살려 양병, 강병의 새 력사를 펼치여 강도 일제를 삼대베듯 쓸어버릴 민족적영웅의 출현을 뼈에 사무치게 고대하는 이 나라 백성들의 갈망에 하늘이 베푼 은혜였다.
  정녕 시대와 력사의 요구, 겨레의 지향, 사무치는 갈망이 안아온 민족의 위대한 태양의 출현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십니다.》
  예로부터 명소에서 영웅호걸이 난다고 하였다. 민족의 원시조 단군의 태가 묻혀있고 동방의 강국 고구려의 천년강성의 유적이 력력한 만경대, 대동강이 굽이쳐흐르는 유서깊은 강기슭에 솟아있는 남산마루에 오르면 만가지 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다고 하여 그 봉우리를 만경봉이라 하고 마을을 만경대라고 불러온 명소중의 명소.
  인걸은 지령이라 이 천하절승 만경대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분명 하늘이 낸 위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문은 대대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온 혁명일가였고 무장을 잡고 외적을 막는 애국성전의 선봉에 선 총대중시의 가문이였다.
  한 가정만을 위한 일개인의 몸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몸으로서 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는것이 만경대가문의 넋이고 정신이였다.
  김응우증조할아버님께서는 가난한 살림이지만 청렴결백하면서도 정의에 대한 의리와 절개가 강한 가문의 후손으로 남달리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심이 높으시고 외래침략자들과 봉건관료 배들에 한 항거정신이 강하시였다. 증조할아버님께서는 1866년 8월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가까이까지 침입해온 미국침략선 《셔먼》호를 격침시키는 싸움의 진두에 서시여 침략의 무리들을 모두 수장해버리시였으며 그후 군함 《쉐난도아》호가 대동강하구에 침입하였을 때에도 그것을 격퇴시키는 싸움의 앞장에서 투쟁하신 애국자이시였다.
  증조할아버님의 애국의 넋은 위대한 수령님의 증조할머님 김씨녀사에 의하여 자손들에게 이어졌다. 녀사께서는 변변한 독 하나 살 돈이 없어 제일 눅은 쭈그러진 장독을 사야만 하는 가난속에서도 자손들이 애국의 넋을 지니고 의롭고 대바르게 성장하도록 마음을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할아버님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 리보익녀사께서는 나라를 빼앗긴 비운앞에 한탄하며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자제분들모두를  조선독립투쟁의 앞장에 내세우시였다.
  높은 뜻의 학문과 군사적자질을 겸비하신 아버님 김형직선생님은 나라가 일제에게 빼앗긴 초엽부터 투철한 조선독립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인민의 독립투쟁을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는 길로 이끄신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시였다.
  선생님께서는 뜻을 원대하게 가져야 한다는 《지원》의 사상을 좌우명으로 내세우시고  주체6(1917)년 3월 23일 평양에서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울것을 목적으로 하는 반일지하혁명조직인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였다.
  주체8(1919)년 8월초에 소집된 력사적인 관전회의에서 강대한 무력을 가진 적들의 류혈적탄압에 적수공권으로 대항한다는것은 실패를 전제로 하는것이며 무기를 가진 원쑤는 오직 무기를 가지고 때려눕혀야 한다고 가르치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자신의 반일항전의지를 대를 이어나가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3. 1인민봉기후에 아버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를 이렇게 회고하시였다.
  《그날 아버지가 하던 말씀중에서 이런 말씀은 오늘까지도 내 기억속에 똑똑히 남아있다.
  <강도들이 집에 들어와 칼부림을 하는데 목숨을 살려달라고 아우성친다고 그 강도놈이 목숨을 살려줄리는 없다. 집밖에 있는 놈도 역시 강도라면 아우성소리를 듣고 달려와 도와줄리는 없다. 제 목숨을 지키려면 제힘으로 강도놈들과 싸워야 한다. 칼든 놈하고는 칼을 들고 싸워야 이길수 있다.>》
  칼든 놈하고는 칼을 들고 싸워야 이길수 있다, 이것은 침략자 일제와 총대로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데 대한 간곡한 당부였으며 대를 이어 진행하여야 할 민족해방위업수행에서 총대중시를 근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이였다.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 강반석녀사께서는 나라를 독립시키지 못할바에야 살아서 무엇하겠는가, 내가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싸우다 못하면 손자가 싸워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여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지원》의 뜻을 받들어 만경대가문의 넋을 지키고 그것을 빛내이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만경대가문의 총대의지가 자제분들에게 면면히 이어지게 하는데서 강반석녀사의 노력이 매우 컸다.
  일신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조중국경을 넘나드시며 무기와 탄약운반까지 맡아하시고 김형직선생님의 무장항전사상을 받들어오신 녀사께서는 자제분들이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반일항전에 떨쳐나서도록 떠밀어주시였다.
  녀사께서는 맏아드님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지원》의 높은 뜻 어려있는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항일대전의 포성을 울리시는데 모든 힘을 깡그리 바치시였다.
  해방후 조국에 개선하시여 칠골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머니는 항일유격대를 창건할 때에도 크게 한몫했다고 하시면서 항일유격대는 어머니가 지어준 밥을 먹고 어머니가 지어준 군복을 입고 어머니가 만들어준 기발을 추켜들고 창건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은 삼촌 김형권선생님과 동생 김철주선생님께서도 항일무장투쟁의 싸움마당에 용약 나서시여 조선의 해방을 위하여 한몸을 다 바쳐 싸우시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치시였다.
  정녕 만경대가문의 일가분들모두는 무장을 잡는것만이  빼앗긴 나라를 찾는 최선의 길이라는 력사의 진리, 혁명의 원리를 누구보다 먼저 깊이 깨달으시고 무장항전의 중심에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시여 선군력사의 려명을 불러오신 위대한 애국자들이시다.
  만경대의 초가집에서 이렇듯 나라와 민족을 위한 무장항전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총대혁명가들이 대를 이어 배출되였으니 만경대일가를 어찌 보통의 가문이라고 하랴.
  일가분들이 지니였던 투철한 무장항전의 의지와 그 실천으로 이룬 업적, 그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고귀한 재부인 총대의 혈통을 낳은 비옥한 토양이였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이 바야흐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총대를 기본수단으로 하는 항일무장투쟁, 선군혁명으로 도약할수 있게 한 뿌리가 바로 여기서 자라났다.
  이 총대가문에서 주체1(1912)년 4월 15일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 위대한 사명을 지니신 선군의 어버이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이라는 민족사적대업이 마련되였던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만경대의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문에서 탄생하신것은 비운의 조국강산에 민족재생의 봄을 알리는 력사의 봄우뢰였으며 나라와 민족에게 드리운 검은 구름을 걷어내는 민족의 태양의 탄생이였다. 그것은 선군의 총대가 일으키는 혁명의 폭풍에 의해 강도 일제가 격멸되고 조국이 해방되며 새 조선이 일떠설 광휘로운 해돋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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