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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귀중한 보물
주체34(1945)년 12월 어느날 청진시의 한 동녀맹원들을 찾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는 남자들과 함께 우리 녀성들도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녀성들은 우리자신의 손으로 지난날 그처럼 설음만을 강요하던 썩어빠진 봉건인습과 일제의 낡은 사상잔재를 숙청하고 진정한 사회적해방을 이룩하여야 하며 파괴된 공장, 기업소들을 하루빨리 복구하기 위한 투쟁에도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한 녀성이 주저하다가 혼자소리로 공장을 복구하고 나라를 건설하는 그런 큰일이야 남자들이 하는 일이지 우리가 감히 어떻게 하는가고 하면서 우리 녀자들이야 그저 가정에서 남정네들의 뒤바라지나 하면 되지 않는가고 하였다. 그의 말을 들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조용히 웃으시며 녀성들도 각성하여 일떠서면 큰일을 할수 있다고, 항일무장투쟁시기 우리 녀성들은 직접 손에 총을 잡고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피어린 투쟁에도 참가하였으며 부녀회를 조직하여가지고 유격대를 돕는 일도 잘하였다고 하시며 그의 잘못된 생각을 일깨워주시였다. 우리가 총을 잡고 처음 산에 들어갈 때 일부 사람들은 남자도 아닌 녀자들이 이 산중에서 어떻게 고생하며 왜놈들과 싸우겠는가고 걱정하였지만 우리 녀대원들은 빼앗긴 조국을 찾고 헤여진 부모형제들과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 그날을 생각하면서 남자들 못지 않게 잘 싸웠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계속하여 도천리 부녀회원들의 슬기롭고 용감한 투쟁이야기도 감명깊게 들려주시였다. 김정숙어머님의 말씀은 녀맹원들의 가슴에 자기들도 새 조국건설을 위하여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할수 있다는 새로운 신심을 안겨주었다. 그날 활기에 넘친 녀맹원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이 자리에 모인 동무들이 핵심이 되여 동안의 모든 녀성들을 녀맹조직에 묶어세워 새 민주조선건설에 적극 동원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보물의 하나는 로동입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말씀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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