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력사의 엄혹한 시련을 뚫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며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정치방식의 정당성과 생명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굳건히 담보하는데 있다.
계급과 계층우에 민족이 있고 사상과 리념우에 조국이 있다.
그 어떤 정치리념과 정치방식도 애국애족을 떠나서는 전민족의 지지와 공감을 받을수 없고 불패의 위력을 발휘할수 없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을 하나로 결합시킨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력사에는 애국, 애족을 표방한 각이한 정치리념들이 있었다.
부르죠아민족주의도 《애국》, 《애족》의 구호를 들었으나 민족공동의 리익을 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에 종속시켰다.
부르죠아정치사는 반동적착취계급이 《민족주의》를 떠들다가도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나라와 민족의 리익도 서슴없이 팔아먹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어느 민족에게나 민족성원의 절대다수를 이루는것은 인민대중이며 어느 시대에나 자기 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여 견결히 투쟁하는것도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오늘의 시대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을 정확히 반영하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위력한 정치방식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이다.
선군은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굳건히 지켜나가게 하는 민족수호의 기치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해로부터 자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나가는것은 모든 민족들의 첫째가는 중대사이다.
매개 민족이 자기 운명을 굳건히 지켜나가자면 제 힘을 믿고 자체의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
작은 나라와 민족도 비상한 각오와 견인불발의 의지를 지니고 제 힘을 키우면 그 어떤 대적도 능히 물리칠수 있다.
세계민족사를 돌이켜보면 인류력사무대에 등장했다가 사라진 민족들이 적지 않다.
그 원인은 다른데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민족의 운명을 지켜나가려는 각오와 의지, 자체의 힘이 약한 민족은 외적에게 령토를 빼았기고 병합되거나 사멸되지 않을수 없다.
매개 민족의 전망은 그 민족자체의 국력에 달려있고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담보하는 국력중의 제일국력은 군력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운명수호에서 군력이 기본이라는 관점에 기초하여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강화에 나라의 총력을 기울이는 군사선행의 정치이다.
이것은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믿음직하게 지켜나가게 하는 민족자위의 정치이며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선견지명의 정치이다.
망국은 순간이요, 복국은 천년이라는 격언이 있다.
이 말속에는 잃기는 쉬워도 다시 찾기는 힘든것이 조국이라는 력사의 교훈이 집대성되여있다. 나라를 망치고 민족을 망치는 길이 다름아닌 군력을 소홀히 하는데 있다. 사대주의에 사로잡혀 《안보》를 대국에 맡기거나 물질지상주의에 빠져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자체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민족의 운명이 끝장나게 된다.
선군은 민족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자주의 기치이다.
민족의 자주권이란 모든 문제를 자기 민족의 리익에 맞게 독자적으로 풀어나가는 정치적자결의 권리를 말한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내정과 외교의 모든 면에서 자주권을 행사하여야 하며 특히 대외관계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야 한다. 정권은 있어도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는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는 길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애국애족의 길이라면 대국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는 외세의존의 길은 나라와 민족을 쇠퇴몰락에로 이끌어가는 매국배족의 길이다.
정치적자주권은 그 누가 보호해줄수도, 선사해줄수도 없다. 력사에는 대국에 《보호》를 청탁하다가 국권을 강탈당한 민족은 많아도 약소민족의 자주권을 지켜준 렬강은 없다. 그 어떤 국제기구도 선사해줄수 없는것이 자주권이며 국제사회의 동정만으로는 지켜낼수 없는것이 정치적자결의 권리이다.
매개 민족의 정치적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강력한 군력에 의하여서만 굳건히 수호될수 있다.
정치와 군사는 하나의 량면이며 당당한 자주정치의 배경에는 불패의 강군이 있는 법이다. 군력이자 정치적힘이며 국권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군사력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조건에서 혁명군대는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담보하는 강력한 기둥으로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무도한 위협공갈에 끄떡없이 맞받아나가는 강한 배짱도, 온갖 외세의 압력과 간섭을 단호히 물리치며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높은 민족적자존심도 강력한 총대에서 나온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은 총대를 떠난 혁명정권, 불패의 강군을 떠난 자주정치란 있을수 없다는 선군의 정치원리에 기초하여 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밝혀주고있다.
혁명군대를 주력으로, 정치를 주도해나가는 세력으로 내세우는 여기에 선군정치의 독창성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혁명의 주력군문제는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만 고정불변한것으로 될수 없으며 계급관계에 기초해서만 해결할 문제도 아니다.
사회의 어느 계급, 계층 또는 어느 사회적집단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는가 하는것은 그가 혁명과 건설에서 치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의하여 규정된다. 제국주의의 《힘의 론리》가 횡행하는 오늘 혁명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은 로동계급도, 다른 어느 사회적집단도 대신할수 없다.
오늘의 시대에는 마땅히 마치와 낫우에 총대를 세우고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혁명군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이 길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가는 필승의 길이다.
선군은 민족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번영의 기치이다.
경제발전은 민족번영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경제가 번영하고 인민들이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리는것은 민족이 흥하는 징표의 하나이다.
나라의 경제적번영은 군사중시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까지는 경제와 군사의 호상관계문제를 주로 경제위주의 견지에서 고찰하면서 경제의 발전을 떠난 군사력의 강화란 있을수 없다고 론의하여왔다.
물론 경제력이 군사력의 기초로, 밑천으로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경제와 군사의 호상관계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어디까지나 군사이다. 총대중시를 하여야 경제강국도 건설할수 있다는것이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원리이다.
경제력이 군사력의 기초이라면 군사력은 경제력의 담보이며 경제발전의 추동력이다. 강한 군사력이 없으면 민족산업을 지켜나갈수 없고 경제건설의 평화적환경을 보장할수 없다. 군사중시는 혁명군대의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을 높이고 군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게 한다.
국방공업은 최신과학기술과 강력한 중공업을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내세우는 분야이다. 그런것만큼 국방중시는 필연적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중공업과 그를 기둥으로 하는 전반적경제부문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고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다. 강력한 자립적국방공업의 토대를 다져놓으면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다른 모든 경제분야를 활성화해나갈수 있고 인민생활도 높일수 있다.
민족이 번영하자면 경제만이 아니라 사상과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발전이 이룩되여야 한다. 사상문화적으로 불구가 된 민족이 륭성번영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군대라고 하면 흔히 사상문화의 발전과 인연이 없는 세력으로, 심지어 인류문명의 파괴자로 간주되여왔다.
이것은 인민들과 유리되고 침략과 략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제국주의침략군대에나 통하는 론리이다.
혁명군대는 혁명적사상문화발전의 선도자이며 민족의 사상문화적발전은 혁명군대의 강화발전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혁명의 총대에서 민족자주의식도, 혁명적이며 건전한 민족문화도 나온다.
선군의 원칙에서 군대를 강화하면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이 높아지기마련이다. 혁명군대의 견결한 사상과 고상한 도덕, 문명한 생활양식과 건전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이 사회전반에 지배하게 되면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와 낡은 생활인습이 배겨낼수 없고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맥을 출수 없다. 이것은 총대중시를 하여야 사상중시도 견지할수 있고 사회주의적민족문화도 찬란히 개화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선군정치가 경제와 과학기술, 사상과 도덕,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흥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은 오늘 우리 나라의 현실이 확증하여주고있는 철리이다.
선군정치는 민족자주, 민족번영의 기치인것으로 하여 전체 조선민족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으로 받들어나가는 겨레의 기치로, 진보적인류가 공감하고 따르는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세계의 언론들은 미국이 전쟁열을 고취하면서도 감히 실행에 옮기지 못한것은 공화국이 선군정치를 하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북의 선군사상, 선군정치 그리고 핵억제력이 있어 조선민족은 힘있는 민족으로, 존엄높은 민족으로 되였다고 격찬하고있다.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짓부시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리 은 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