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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총대없는 《인간방패》가 남긴 교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체의 힘, 강한 자위적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와 싸워이길수 없으며 당과 국가도 보위할수 없고 인민의 안전도 지킬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입니다.》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아가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러나 평화는 인류가 바란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제국주의세력이 인류의 평화를 유린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이기때문이다. 주체88(1999)년 3월 24일 미국과 나토가 일으킨 발칸전쟁은 78일간 진행되였다. 이 기간에 미국과 나토는 2 000여기의 순항미싸일을 발사하고 1 200여대의 비행기로 2만 5 000여차의 무차별공습을 감행하였다. 그때 유고슬라비아(이전)사람들은 미국과 나토가 감행하려는 주요공습지점에 몰려나와 《인간방패》로 대항해나섰다. 당시 《미국의 소리》방송은 이렇게 전하였다. 《매일 울리는 공습경보싸이렌소리는 베오그라드에 있어서 습관된 음향으로 되였다. 수도주민들은 싸이렌소리를 <쎄르비아의 민족관현악>이라고 부르고있다.…저녁마다 <쎄르비아의 민족관현악>이 울리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자기 집 베란다에 나와 대공포사격을 <지휘>하고있다. <좀더 정확하게.>, <이제는 조금 왼쪽으로.>, <아니 좀더 밑으로 쏘라.>라는 웨침소리가 울리군 한다. 유모아는 의심할바없이 쎄르비아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이처럼 유고슬라비아사람들은 미국과 나토의 공습을 유모아로 야유하며 《인간방패》가 되여 자기의 조국을 보위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모든것은 한갖 약자의 저항에 불과한것이였다. 그들은 군력이 약했던 탓에 꼬쏘보를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내주지 않으면 안되였고 대통령(당시)은 전범자로 국제재판소의 피고석에 앉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공무력과 미싸일들을 가지고있지 못한 탓에 유고슬라비아는 1만 2 000m의 높이에서 날아오는 적비행기들과 300km밖에 떨어진 적비행장, 주변해역에 정박하고있는 군함들도 타격할수 없었다. 결국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패한것은 물론 많은 지역이 공습을 받아 참혹하게 파괴되였다. 전쟁이 끝난 다음 유고슬라비아의 한 고위인물은 《우리는 이번 전쟁을 통하여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주변나라들이 나토에 합세하고 그처럼 믿었던 나라까지 도와주지 않는것을 보고 가슴을 쳤다. 결론은 첫째도 둘째도 자체의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것이다. 이 길만이 살길이다.》라고 때늦게 통탄하였다. 국방력이 강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고 국방력이 약하면 제국주의세력에게 먹히우고 세계의 평화가 파괴되고만다는것이 현시기 국제사회가 보여주는 엄연한 현실이다. 대포와 핵무기를 휘두르며 살기등등하여 달려드는 군사화된 제국주의의 전횡과 횡포를 짓부시고 세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옳바른 길은 오직 군사를 중시하는 정치방식을 확립하는데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공세에 맞서 당당히 자주권을 행사하고 존엄을 빛내여나가는것은 물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고있는 비결은 바로 위대한 선군정치에 있다.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며 막강한 자위적군사력을 갖추게 하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로 하여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위용을 과시하고있으며 미국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속에서도 조선반도에는 평화가 보장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우리의 자식들이 미군의 폭격이 무서워 벌벌 떨지 않고 학교에 다닐수 있는것도, 우리가 전쟁의 불안을 모르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는것도 다 북의 선군정치의 덕이다.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적존엄과 긍지의 상징이며 우리의 생존과 안전의 담보이다.》라고 하면서 《선군정치 만세!》를 부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전체 조선민족은 선군의 길에 민족의 안녕과 평화, 미래가 있음을 명심하고 한마음한뜻으로 선군정치를 절대적으로 지지옹호하고 따라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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