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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선군정치와 군권정치가 어떻게 다른가
- 선군정치와 착취사회의 군권정치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본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남조선의 일부 학자들속에는 선군정치를 착취사회의 군권정치와 혼돈하는것과 같은 잘못된 견해가 있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군권정치(일명 군국주의정치)는 착취사회에서 지배계급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군사화하고 침략전쟁을 위한 군사력증강에 복종시키는 정치를 말한다. 군권정치는 사회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착취사회에서만 나타날수 있는 반인민적인 정치이며 파쑈적정치이다. 그것은 정치군인화된 파쑈군부세력이 실시하는 정치이며 군국주의의 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워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나가는 정치로서 군권정치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기자; 선군정치와 군권정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대답; 선군정치와 군권정치는 우선 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서 서로 다르다. 선군정치에서 군대는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의 주도적력량으로 된다. 선군정치에서는 군대를 혁명과 건설의 주력부대로 혁명과 건설이 전적으로 의거할수 있는 위대한 정치력량, 건설력량으로 나설수 있는 자질과 력량이 되게 함으로써 정치가 그들의 힘을 믿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차게 밀고나갈수 있게 한다. 그러나 군권정치에서 군대는 착취계급의 정치적지배를 실현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기자; 선군정치는 그 목적과 성격에서도 군권정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는가. 대답; 그렇다. 선군정치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과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대국을 이룩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와는 반대로 군권정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와 독점적고률리윤의 추구에 그 근본목적을 두고있다. 이것은 선군정치가 자기 나라를 보위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방식이라면 군권정치는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억압말살하기 위한 반혁명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치방식이라는것을 말해준다. 선군정치와 군권정치는 또한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이 근본적으로 상반된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를 자주위업의 주력군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게 함으로써 사회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한다. 뿐만아니라 선군정치에 의하여 굳건히 다져진 위력한 국방력은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을 억제하고 저지파탄시킴으로써 조선민족모두의 생존권을 지켜주고 민족자주통일의 평화롭고 안정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며 민족공동의 자주적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한다. 그러나 군권정치는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군사화하고 침략적군사력의 증강을 위해 희생시킴으로써 사회생활전반을 황페화하고 사회의 발전을 극력 저애한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착취사회의 군권정치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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