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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록차와 그 종류
록차는 푸른 빛갈이 그대로 보존되도록 말린 차나무의 잎 또는 그것을 넣어 달인 차물을 말한다. 차잎을 열가공하여 잎속에 있는 산화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발효되지 않게 만든 비발효차이다. 록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복차, 전차, 닦은차, 빈차로 나눈다. 복차는 10년이상 자란 차나무에 질소비료를 충분히 준 다음 수확하기 전 20일동안 벼짚이나 비닐박막을 씌워 해빛을 직접 받지 않게 하여 잎을 만문하게 한 후에 따서 만든다. 만드는 공정은 찌기, 초벌비벼주기, 비벼비틀기, 중간비틀기, 완성비틀기, 말리기로 되여있다. 이 차의 질은 숙련된 손비비기 기술에 달려있다. 질이 좋은것은 차잎이 바늘과 같이 가늘게 잘 꼬여있고 윤기나며 진한 풀색을 띤다. 카페인이 많으며 탄닌이 적기때문에 쓴맛이 적고 단맛이 있다. 50~60℃에서 제일 좋은 맛을 낸다. 전차는 차나무에 비닐박막을 씌워서 자래운 새싹으로 만든다. 복차와 달리 차잎을 찐 다음 비비지 않고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말려 썰어서 절구에 찧어 가루상태로 만든다. 윤기가 나고 선명한 풀색을 띤다. 닦은차는 차잎을 처음부터 가마에서 닦아서 만든 차이다. 록차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차잎을 채취하는 시기에 따라 1번차, 2번차, 3번차로 나누는데 1번차가 고급차이다.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속에 우리 나라에는 록차생산기지가 훌륭히 꾸려졌으며 그 록차의 이름을 《은정차》라고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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