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첫 기관단총

 

군대의 전투력은 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준비시키는것과 함께 그의 무장장비수준에 의해서 평가된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현대적무기와 전투기술기재로 장비시키는것을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강화의 중요한 고리의 하나로 보시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해방직후에 첫 병기공장을 창설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대전의 요구와 인민군대자체발전의 특성에 맞게 지체없이 무기를 생산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6(1947)년 9월 어느날 병기기술자들을 부르시여 그들에게 지금 정규무력을 건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으로서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를 세워 간부들도 양성하고있고 부대들도 조직하고있는데 무기가 걸렸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자기 군대를 무장시키는데 필요한 무기를 어떤 일이 있어도 자체로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고장난 무기나 수리하고 일부 부속품을 깎아맞추는 일을 시작한것도 대단한것으로 생각하고있던 그들로서는 무기를 제힘으로 만들어보는 문제에 대해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이러한 심중을 헤아리신듯 무슨 일이든지 제힘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고 달라붙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아무것도 없는 조건에서도 병기창을 꾸리고 보총과 기관총을 수리하였으며 연길폭탄까지 만들어낸 항일유격대원들의 투쟁정신을 들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동무들이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하였던 그런 정신, 그런 투지로 투쟁한다면 무기를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먼저 기관단총이나 권총 같은것을 만들어보는것이 좋겠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꼭 만들어내겠다는 그들의 신심에 넘친 대답에 만족을 표시하시고 자재와 설비보장대책문제, 무기생산실무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아무런 기술적담보와 경험도 없이 맨손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낸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일부 사람들은 기술적난관앞에 신심을 잃고 동요하였으며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은 병기공업의 력사가 전혀 없고 기술이 부족한 조선에서는 기관단총을 만들수 없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자재와 부속품을 사오기 위한 수입신청서까지 만들어 들고다녔다.

그러나 병기공장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은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무기를 분해하여 설계도면을 그렸으며 여러가지 부분품들을 자체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악하게 투쟁하였다.

그리하여 20일만에 첫 기관단총시제품이 나오게 되였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그들이 올린 첫 기관단총시제품을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만든 기관단총이지만 아주 잘 만들었다고 하시면서 친히 기관단총을 드시여 기관실뚜껑을 열고 그안을 유심히 살피시다가 복좌용수철도 동무들이 만들었는가고 물으시였다.

복좌용수철과 총신, 총가목을  제외하고 다 자체로 만들었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무기를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동무들이 총신과 총가목, 복좌용수철을 제외한 부속품들은 자체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앞으로 기관단총의 모든 부속품을 다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낸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일부 부족점을 지적해주시며 성능이 좋은 기관단총을 다량생산하는데 필요한 현대적인 설비와 공구, 원료,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새 조선의 첫 병기일군들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차넘치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며 병기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총신과 복좌용수철, 총가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끝내 기관단총을 완성해내고야말았다.

주체37(1948)년 12월 12일 드디여 빈터에서 일떠세운 우리 병기공업의 첫 제품인 기관단총에 대한 국가시험사격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험사격장에 나가시여 몸소 시험사격을 하시였다.

야무진 총소리가 울리며 멀리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처음으로 만든 기관단총이 아주 훌륭하다고, 명중률도 높고 집중성도 좋다고, 무기를 잘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우리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기관단총을 만들어낸것은 우리 나라 군수산업의 첫 승리이며 우리 인민이 새 조국건설에서 달성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이제는 병기생산에 대한 경험도 일정하게 있고 물질적토대도 기본적으로 닦은것만큼 병기생산을 본격적으로 할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지금의 공장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체 인민을 다 무장시킬수 있는 강력한 국방공업기지를 창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앞으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최신식무기와 박격포, 수류탄, 총탄과 포탄 등 종류별로 다 생산하는 전문직장을 새로 내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리하여 주체38(1949)년 2월 이미 창설된 병기공장은 현대적인 병기종합공장으로 확대발전되게 되였으며 이해 3월부터 기관단총은 계렬생산에 들어가게 되였다.

병기공장 로동자, 기술자들은 그해 10월말 기관단총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기관단총을 항일혁명투사들에게 먼저 수여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이 만든 기관단총을 해방된 새 조선의 억센 기상으로 여기시며 그것을 외국의 국가수반에게도 선물로 보내주시여 전투적우의를 두터이 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인민이 자립적국방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과정에서 이룩한 이 모든 성과들은 해방된 조국의 첫 기슭에서부터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령도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고 빛나는 승리였다.

이런 자립적국방공업의 토대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그 어떤 무기도 척척 만들어낼수 있는 강력한 국방공업을 갖출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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