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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개성약밥
개성약밥은 시루에 쪄낸 찹쌀에 참기름과 꿀, 사탕가루를 고루 섞어 밥알이 서로 붙지 않게 한 다음 대추, 밤, 간장 등을 넣고 만든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개성약밥은 대추물에 의해서뿐아니라 진한 당분이 오래 열을 받는 과정에 먹음직한 붉은 밤색을 띠게 되며 윤기가 돈다. 개성약밥을 만들려면 찹쌀을 깨끗이 씻어 일어서 3시간정도 물에 불군다. 밤은 속껍질까지 벗겨 두쪽을 낸다. 대추는 깨끗이 손질하여 씨를 뽑은 다음 절반은 잘게 다지고 절반은 두쪽으로 쪼갠다. 찹쌀을 시루에 쪄서 밥을 지어 식기 전에 큰 그릇에 퍼담고 사탕가루를 골고루 섞어 밥알이 서로 붙지 않도록 한다. 간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밤과 대추를 넣고 참기름과 꿀을 고루 섞어 단지에 담고 뚜껑을 덮는다. 큰 솥에 약밥단지가 70%정도 잠기게 물을 붓고 단지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 다음 솥뚜껑을 덮고 물우끓임을 한다. 센 불에서 30분정도 물우끓임을 하고 계속 물이 끓을 정도로 불을 조절해가면서 8~10시간정도 끓인다. 약밥이 다되면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고 그우에 잣알을 모양있게 놓고 계피가루를 뿌려낸다. 개성약밥은 명절음식으로, 잔치상음식으로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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