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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강 성 》
고려시기에 창작된 민요. 반침략애국주의주제의 작품으로서 《고려사》에 창작경위가 밝혀져있다. 그에 의하면 고려 현종(통치년간 1010ㅡ1031)때에 거듭되는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수도를 보위하기 위하여 라성을 쌓은 후 사람들이 기뻐서 이 노래를 지어불렀다고 한다. 또한 고려후반기 몽골의 침략이 거듭되자 수도를 림시로 강화도에 옮겼다가 개성에 도로 옮겨왔을 때에 불리워졌다는 설도 전한다고 한다. 이러한 기록들을 당대의 력사적사실, 특히 개성의 라성축조에 관한 문헌자료들과 대조검토하여보면 이 노래가 고려전반기 즉 11세기초엽에 창작되여 불리워지기 시작하였음을 알수 있다. 노래의 제목을 《금강성》이라고 한것은 당시 《개성에 쌓은 성이 강철같이 견고하다는 뜻》에서 붙인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나라의 방위를 굳건히 하고 외래침략자들과 끝까지 싸워나가려는 고려사람들의 애국적지향이 반영되여있다고 할수 있다. 가사는 현재 남아 전하지 않고있으나 반침략조국방위를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졌던 고려전반기 인민들의 애국적지향과 인민가요의 사상적경향성을 리해하는데서 중요한 사료적가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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