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상식

첨성대

 

재능있고 지혜로운 우리 선조들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적기간에 자랑할만 한 수많은 과학문화유산을 남겨놓았다.

그가운데서도 기상학과 천문학분야에서의 성과는 특출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선조들은 7세기 전반기에 벌써 세계에서 이름있는 천문대인 첨성대를 건설하여 기상학과 천문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고조선시기에 벌써 천문기상을 관측하고 기록하는 일을 하였으며 삼국시기부터는 천문기상을 전문하는 국가적인 부서와 관직을 두고 천문기상관측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는데 고구려는 천문도까지 만들어 리용하였다.

우리 나라에는 당시의 천문기상관측대들이 남아있어 당시 천문학의 발전수준을 엿볼수 있게 하여준다.

고구려시기에도 평양에는 첨성대가 있었다고 전해지고있다.

경주에 남아있는 지금의 첨성대는 7세기 전반기에 세워진것으로서 오늘까지 남아있는 천문기상관측유적가운데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것이다.

첨성대는 기단, 몸체, 그우에 올린 4각돌귀틀로 이루어졌는데 기단은 네모나고 몸체의 가로자름면은 둥근데 모두 화강석으로 다듬어졌다.

첨성대의 높이는 약 9. 1m이다.

기단의 평면은 방형으로 생겼고 그 한면의 길이는 약 5m이며 네면은 동, 서, 남, 북의 방위를 정확히 가리키고있다.

가로자름면이 둥근 몸체는 기단의 중심에 놓여있다.

그러므로 기단과 몸체만 하여도 그자체로서 각도와 방위를 정확히 알수 있게 되여있다.

몸체의 밑직경은 약 4. 9m, 우의 직경은 약 2. 9m이다.

몸체의 립면은 마치 병이 서있는것처럼 원통형으로 생겼다.

몸체를 이룬 매개 돌은 바깥면을 둥글게 하여 각기 자기 위치에서 원의 일부를 이루게 하였다.

그런데 립면으로 보면 매개 돌은 수직으로 서면서 계단모양으로 27단을 이루었으며 전체로서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있다.

당시 우리 나라 천문학에서는 하늘의 별들을 28개 분야로 나누어 표시하였으므로 첨성대도 받침돌까지 합하여 28단으로 만들어 하늘을 상징하였다.

첨성대꼭대기에는 ♯형의 작은 틀이 있어 천문기상관측자들이 거기에 올라서서 여러가지 기구들을 놓고 관측 및 기록을 할수 있게 되여있다.

첨성대에서는 행성들의 운동, 일식, 월식, 혜성, 별찌, 별들의 모양과 크기, 색갈과 운동시간들을 관측하였다.

첨성대는 안정되고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있으며 돌사이에 아무러한 점착제도 쓰지 않고 쌓아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도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있다.

첨성대는 우리 나라 천문학의 높은 발전수준과 건축술을 보여주는 세계적으로도 자랑할만 한 우리 인민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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