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4월에 김일성화피우기

 

태양의 꽃 김일성화를 뜻깊은 태양절에 아름답게 활짝 피우려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김일성화는 4계절이 명백치 않은 무더운 열대지방에서 육성된 여러해살이꽃으로서 일정한 정도로 자라야 꽃이 핀다.

우리 나라의 온실들에서 재배하는 경우 기후조건이 좋은 여름철에만 제대로 자라는데 봄에 싹이 생겨 자라고 8월달에는 꽃대가 나오며 9월말부터 12월사이에 꽃이 핀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재배방법으로써는 4월에 김일성화를 아름답게 피울수 없게 된다.

그러면 김일성화를 태양절에 피우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성숙한 김일성화의 줄기웃부분에는 꽃눈으로 싹튼 끝눈외에 상당한 정도로 발육한 몇개의 곁눈들이 잠자는 상태로 있다.

그리고 가을에 꽃피고 난 묵은 줄기에는 꽃대만 말라서 없어졌을뿐 잎들은 생생하게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므로 잠자는 상태에 있는 곁눈들을 싹틔워 꽃눈으로 되게 하면 겨울기간에 새로운 줄기를 키우지 않고도 봄에 꽃을 피울수 있다.

곁눈을 꽃눈으로 만들기 위한 생장조절제로는 6-벤질아데닌을 0. 25~0. 5%정도 넣어 만든 라놀린연고를 리용한다.

이 생장조절제로 1월 중순경에 곁눈을 처리하면 하순경에 싹이 트고 꽃대가 나온다.

이것이 2월과 3월 중순까지 자라는데 3월 하순에는 첫 꽃이 피기 시작한다.

4월 중순이면 꽃대당 평균 10송이정도의 꽃이 피고 그 우로 3~4개의 꽃봉오리가 달려 보기좋은 꽃가지로 된다.

이런 방법으로 한개 줄기에서 3~4번까지도 꽃을 피울수 있다.

생장조절제를 만들 때 생장조절작용을 하는 6-벤질아데닌은 매우 적은량 들어가므로 라놀린연고를 균일하게 잘 만들어야 한다.

생장조절제로 곁눈을 처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줄기웃부분의 곁눈들가운데서 제일 큰것으로 1~2개 고르고 그것을 둘러싸고있는 잎집들을 없앤 다음 그 주변을 깨끗이 하여 곁눈이 드러나게 한다.

다음 곁눈으로부터 아래로 약 3㎜정도 떨어진 부위에 칼로 길이 3~4㎜, 너비 1~2㎜정도의 실금상처를 내고 생장조절제를 발라주어 서서히 흡수시킨다.

영양상태가 좋으면 한줄기에서 2~3개의 곁눈을 동시에 처리하여도 된다.

이렇게 곁눈을 처리하고 온도가 23℃이상 되는 곳에서 관리하면 1주일정도 지나서부터 꽃대가 싹터나온다.

해비침률과 온도를 비롯하여 생육조건이 좋으면 꽃대도 더 길어지고 꽃송이수도 많아질뿐아니라 꽃송이의 크기도 더 커진다.

태양절뿐아니라 꽃을 피우려는 시기보다 3달전에 우와 같은 방법으로 곁눈을 처리하면 임의의 시기에도 김일성화를 아름답게 피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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