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에 국물을 조금 붓고 진하게 끓인 독특한 민족음식이다.

《고려도경》(1124년)에 미꾸라지를 료리에 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림원십륙지》(1825년)에 미꾸라지는 흐린 도랑물에 산다고 하여 니추라고 하고 가공하여 먹는다는 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우리 인민들이 미꾸라지를 오래전부터 식생활에 리용하였으며 추어탕의 력사도 비교적 오래다는것을 알수 있다.

개성지방에서는 미꾸라지에 두부, 고추를 넣고 곰탕처럼 끓인 추어탕이 유명하며 함경도지방에서는 미꾸라지에 호박, 된장을 두고 끓인 추어탕을 일러준다.

어떤 지방에서는 푹 삶은 미꾸라지를 채에 밭아서 시래기와 함께 고추장을 두고 추어탕을 끓이는데 주로 가을걷이가 끝나고 본격적인 낟알털기에 들어갈 때 끓여먹는 풍습이 있다.

추어탕은 영양가가 매우 높은 음식으로서 환자들의 원기회복과 어린이들의 키크기, 뼈굳히기 등 보신용으로뿐아니라 일상 식생활에서도 널리 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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