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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사진에 깃든 사연
우리 병사들을 찾아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에는 천만군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가지가지의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몇해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군대의 어느 한 녀성구분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구분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녀성군인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창고에도 들리시였다. 창고에는 흰쌀과 콩을 넣은 마대들이 천정에 닿게 쌓여있었다. 부대지휘관들이 군인들의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린다는것이 대번에 알리였다.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며 구분대의 후방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경애하는 장군님께 부대에 몸이 장수같이 튼튼한 녀성군인들이 여러명 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장수같이 몸이 튼튼하다, 그것 참 좋은 일이요라고 하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날 현지시찰을 마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장수같이 몸이 튼튼한 녀성군인들의 모습을 보고싶다고, 갓 입대하였을 때 모습과 대비하여 볼수 있게 사진을 찍어오라고 하시였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사진기를 가지고 구분대로 찾아갔을 때였다. 녀병사들은 처음에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였다. 그에 대해 알게 된 순간 녀병사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눈물을 흘리였다. 녀병사들은 저저마다 자기를 찍어달라고 사진기앞에 섰다. 남달리 몸이 뚱뚱하여 부끄러움을 타던 그들이였지만 서로서로 옷매무시를 바로잡아주고 머리단장도 곱게 해주며 자기들의 모습을 경애하는 장군님께 보여드려달라고 일군에게 부탁하였다. 그리하여 몸이 튼튼한 여러명의 녀병사들을 찍은 사진이 경애하는 장군님앞에 놓이게 되였다. 녀병사들이 갓 입대했을 때의 사진과 몰라보게 달라진 오늘의 사진들을 일일이 대비하여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녀성군인들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다고 거듭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보고 또 보시며 사진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진을 보니 군인들이 하나와 같이 잘 생기고 모두가 예술영화 《꽃피는 마을》에서 나오는 《600공수 농장원》같다고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그 사진들을 보면서 기분이 대단히 좋았다고, 이 사진들을 혼자서 보기에는 너무도 아깝다고 하시며 녀병사들의 고향에도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녀장부들의 사진을 안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그 녀병사들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희한한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세상에 군대가 생겨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그 언제, 그 어느 나라 군력사에 군지휘성원들과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녀병사들의 사진을 안고 고향을 찾아간 이야기가 새겨진적이 있었던가. 정녕 녀병사들의 사진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는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적뉴대의 공고성과 핵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천만군민의 불패의 일심단결이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전설같은 이야기이다. 사랑으로 시작되고 사랑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꽃펴난 전설같은 이야기를 우리 천만군민은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
리 경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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