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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설화
백두산녀장군의 인간적매력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일생 로동에 근면하시였고 생활을 검소하게 하신 위대한 평민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동지들과 공동위업에 대한 헌신성, 이것은 김정숙의 성격에서 핵을 이루는것이였으며 또한 그가 지니고있는 인간적매력이기도 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무한히 겸손하고 소박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자신을 남다르게 생각하지 않으시였으며 언제나 로동을 즐겨하시였고 생활을 늘 검소하게 꾸려나가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보통강개수공사장에 나가시여 친히 삽을 드시고 건국을 위한 애국로동에 헌신하시던 이야기며 미림벌에 벼모를 꽂으시며 애국의 땀을 뿌려가시던 이야기를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해방년의 가을 저 멀리 북변의 선봉땅을 찾으시고 친히 도리깨를 잡으시고 농민들과 함께 일하시며 그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길을 지펴주시던 이야기 또한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김정숙동지께서는 언제나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다니시였다. 농촌에 나가시면 농민들과 함께 씨앗도 뿌리고 마당질도 하시였다. 건설장에 가시면 무릎까지 빠지는 감탕판에도 들어가시여 삽질까지 하시였으니 누구도 이런분을 그처럼 명망높으신 백두산녀장군이시라고 생각지 못하였다. 애국미를 나라에 바치러왔던 김제원농민이 무거운 벼가마니도 손수 부리워주시고 세수물도 친히 떠다주시는분이 만백성이 그처럼 흠모하고 따르는 백두산녀장군이심을 미처 알아뵙지 못한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그날 뒤늦게야 그처럼 겸허하고 근면하신분이 백두산녀장군이심을 안 김제원농민은 과시 김정숙동지이시야말로 위대한분이시라고 끝없이 탄복하였다. 항일의 나날 행군길에서나 적구공작의 길에 잠간 들렸던 집에서도 그냥 앉았다가 일어서시는 법이 없이 나무도 패주고 물도 길어주고 방아도 찧어주신 김정숙동지의 모습이 선히 안겨온다. 해방후 어느날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새밭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김정숙어머님의 신발과 옷에 흙물이 발리는것을 보시고 그것을 씻어드리려고 하시였다. 그때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농사짓는 사람은 몸에 흙물이 묻는것을 싫어하면 안된다고, 옷에 흙매질을 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땅에 심는 남새를 가꾸겠는가, 땅은 사람이 땀을 흘리는것만큼 열매를 맺게 해준다, 이 밭에 이제 열매가 주렁지고 그것을 제손으로 따서 먹을 때 봄내, 여름내 흙을 만지며 일한 보람이 크게 느껴질거라고 하시면서 질벅한 밭에서 떠나지 않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식생활도 늘 검소하게 하시였다. 어느때인가 한 일군은 김정숙동지께서 지으신 밥을 보고 놀라움과 의혹을 금할수 없었다. 그는 김정숙동지께 왜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지으시였는가고 말씀드리였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지금 다른 사람들도 다 조밥을 먹는데 우리라고 흰쌀밥을 지어먹겠는가, 앞으로 나라살림살이가 펴이면 우리도 흰쌀밥을 지어먹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처럼 성실한 로동과 소박한 생활을 하시며 오로지 혁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숙동지이시다. 하기에 걸출한 백두산녀장군이시였으며 위대한 평민이신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풍모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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