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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세상에 없는 《모부대》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대군인들은 영예로운 군사복무를 마치고 사회주의건설에 참가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제대군관들은 애젊은 나이에 총을 잡고 오래동안 조국보위초소에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충실한 일군들입니다.》 주체91(2002)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의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함께 동행한 일군들중에는 이 부대에서 병사시절을 보낸 일군도 있었는데 장군님께서는 현지시찰의 전과정에 그 일군이 옛 부대를 추억할수 있도록 참으로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부대의 건물을 돌아보시며 이전보다 몰라보게 달라진데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그 일군을 바라보시며 병사생활을 할 때 무엇을 하였는가, 후방사업에 대해서도 배웠는가고 따뜻이 물어주시였다. 부대의 일군으로부터 그가 부대를 많이 도와주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그는 원군기풍이 선 일군이라고, 이 부대를 잘 도와주게 된것은 자기가 복무하던 부대에 대한 애착심으로부터 출발하였을것이라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은 제대되여 사회에 가서도 자기가 복무한 부대를 잊지 않으며 군사복무의 나날에 있은 일들을 추억한다고 하시며 누구나 다 자기가 복무한 부대를 모교와 같이 사랑하고 잊지 않으면서 정답게 부르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군인들의 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실 때에도, 기념촬영을 할 때에도 그 일군을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였고 병사들의 성의가 어린 식사를 보시고는 어서 《모부대》동무들끼리 앉아 식사를 하라고 자리까지 친히 잡아주시였다. 부대의 이르는곳마다에서 우리 제대군인들이 언제나 병사시절을 잊지 않고 그때처럼 살며 일하도록 거듭 안겨주시는 친어버이의 그 사랑에 일군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모부대》에 함께 가자고 하시던 그 전날의 뜨거운 사연이 돌이켜졌다. 사실 그 전날저녁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래일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 가려고 한다고 하시며 함께 가자고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그 일군은 너무 기뻐 어쩔줄을 몰라하며 기쁨으로 가득 차오르는 흥분을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께 그 부대는 자기가 군사복무를 한 부대라고 자랑스럽게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그런가고, 그러면 그 부대를 《모부대》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다가 모교라는 말이 있는 조건에서 《모부대》라고 하여도 될것 같다고, 래일 《모부대》에 가보자고 호탕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그 일군은 그만 북받치는 격정에 눈굽이 뜨거워올랐다. 《모부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말이지만 얼마나 정답고 뜻깊게 안겨오는것인가. 잊지 못할 병사시절이 흘러간 정든 《모부대》에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가게 된다! 행운이라면 이런 행운, 영광이라면 이런 영광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는가. 다음날 부대에로 찾아갈 때에도 오직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모부대》로 간다는 행복과 환희에만 넘쳐있던 그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부대에 대한 현지시찰과정에 그리도 각별히 그리도 다심하게 구석구석 미쳐졌으니 그 일군의 가슴속에 어찌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어나지 않으랴. 우리는 누구나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의 혜택아래 배움의 나래를 활짝 폈던 소학교와 중학교, 자기의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던 대학을 언제나 잊지 못해하며 모교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그런데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장군님의 병사로 선군시대를 빛내여온 우리 제대병사들의 가슴속에 《모부대》라는 새로운 말이 깊이 새겨지게 되였으니 그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일군은 자기의 가슴속에 《모부대》를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은정과 높은 뜻을 받들어 병사시절에 키우고 단련된 그때의 사상과 의지, 그때의 힘과 기풍으로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꽃피우는 제일병사가 될 신념을 굳게 다지였다.
리 경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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