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설화

 

 

남조선녀성대표들을 만나주시여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과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주체37(1948)년 4월에 열렸던 남북련석회의 나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남조선녀성대표들이 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38°선을 넘어 평양에 온다는 소식에 접하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들이 무사히 들어올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때 38°선을 넘어오느라고 옷이 못쓰게 된 녀성대표들도 있다는것을 아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밤사이에 20여명이나 되는 대표들에게 몸매와 나이에 맞는 조선옷을 지어주어 그들모두가 우리 민족고유의 조선옷차림을 하고 회의에 참가하도록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그후 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앓는 사람은 없는가, 집을 떠나온지도 10여일이 되는데 집식구들은 그립지 않는가 등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고 앞으로 련석회의정신을 받들고 더 많은 녀성군중을 발동하여 조국통일성전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백두산녀장군 김정숙어머님을 만나뵙고난 남조선녀성대표들은 통일운동을 새롭게 벌려나가겠다고 굳게 다짐하였다.

그중에서도 남조선자주녀성동맹 책임일군의 감동은 더없이 컸다.

그로 말하면 민족주의영향하에 있는 작은 녀성단체를 책임진 녀성으로서 정치적립장으로 볼 때 중간파에 속하고있었다. 남조선자주녀성동맹 대표들은 평양에 온 후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았고 참관을 다닐 때에도 무표정한 태도를 취하였다. 사실 그들은 북조선의 현실이 어떤가 하는것을 한번 보기나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평양에 왔었다.

그런데 보고 듣는 모든것이 너무도 새로왔고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눈으로 직접 북조선에서 남녀평등이 법적으로 보장되고있으며 녀성들이 떳떳이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고있는 현실을 목격하였던것이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 녀성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시고 그들에게 평양에 와서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더 많은 녀성들을 대렬에 망라시키고 다른 녀성동맹과의 공동보조를 취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통일위업실현에 녀성들도 일치단결하여 나갈데 대한 김정숙어머님의 말씀을 듣고 그 녀성은 앞으로 자기들의 조직을 반미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적인 단체로 튼튼히 꾸리고 다른 녀성동맹과 굳게 손잡고 투쟁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처럼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의 나날 남조선녀성단체들이 서로 힘을 합쳐 조국통일성전에 떨쳐나서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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