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쉼없이 최전연을 찾으시며
 

력사의 그날 다박솔초소에 새해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때로부터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오늘도 선군장정의 천만리길을 헤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림이 없이 험산준령을 넘고넘으시여 산중의 자그마한 초소까지 찾아주시고 파도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며 외진 섬초소도 현지시찰하시면서 병사들의 훈련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다 돌보아주시고 부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해주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한해동안에만 하여도 날과 달을 이어가시며 전선동부에서 서부에 이르는 2만 5천여리의 군현지시찰을 진행하시였으며 주체86(1997)년 한해동안에 서해안일대를 방어하고있는 한 부대만도 5차례나 찾으시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군현지지도의 길은 언제나 수수한 야전승용차를 타시고 낮과 밤이 따로없이 험산준령을 넘고넘으시는 어렵고 힘겨운 로정이였다.

주체85(1996)년 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최전연 섬초소인 초도와 판문점을 찾아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인민들과 군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최전연의 섬초소인 초도를 현지시찰하시기 위하여 쾌속정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초속 20m로 불어오는 강풍에 3m이상 높이로 오르내리는 검푸른 파도, 여기에 쏟아지는 찬비 또한 세차서 장군님께서 타신 쾌속정은 요동치며 배전의 사람들을 휘뿌려놓았다.

이러한 날씨에 섬초소로 나간다는것은 위험천만한 일이였다.

하기에 수행한 일군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 현지시찰계획을 변동시켰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렸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의 병사들이 기다리고있는데 기어이 가야 한다, 전사들을 찾아가는 나의 길은 그 어떤 풍랑도 막지 못한다고 하시며 배의 란간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배전에 거연히 서계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바람세찬 바다길에 오르시여 자기들을 찾아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섬초소군인들은 섬기슭으로 모두 달려나와 안타까이 발을 동동 구르며 장군님께서 이 험한 바다길로 오시지 말아달라고 부르짖었다. 실로 력사의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불멸의 화폭이였다.

그 세찬 파도를 헤가르시며 마침내 섬초소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초소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필승의 기상을 안겨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다음날 새벽 안개속을 헤치시며 판문점으로 나가시였다.

판문점으로 말하면 적아쌍방이 총부리를 맞대고있어 한점의 불꽃이 순간에 불바다로 번져질 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는 첨예한 대결장, 전초선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곳으로 가실 때 일군들은 너무도 안타까와 장군님께 더 나가시면 안된다고, 호위성원도 없이 이런 위험한 곳에 장군님을 또다시 모셨다는것을 알면 이제 우리 인민군병사들과 인민들이 우릴 보고 뭐라고 하겠는가고 울음섞인 목소리로 간청하며 장군님의 앞을 막아나섰다.

눈물을 머금고 서있는 수행원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호위는 무슨 호위, 판문점 경무원들이면 되지, 수령님께서 수안보로 나가실 때 호위가 있어서 나가셨는가, 옛 속담에 범을 잡으려면 범의 소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일없소라고 하시며 어서 가자고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군현지시찰은 이처럼 순간순간 긴장되고 위험한 길의 련속이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으로 수많은 인민군 륙해공군부대들과 초소들을 찾아 쉼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89(2000)년 6월 19일과 7월 7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하신 담화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키시려는 장군님의 애국, 애민의 충정이 얼마나 강렬하고 숭고한것인가를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내가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이후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은것은 인민생활이 곤난하다는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우리앞에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나서고있었기때문이다, 이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가 바로 총대를 강화하는데 있었다, 사실 숨죽은 공장들과 힘겨운 생활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정상을 눈앞에 보면서 공장이나 농촌이 아니라 군인들을 찾아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는 나의 가슴은 형언할수 없이 쓰리고 아팠다, 그러나 나는 그때마다 지금은 그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회주의를 지키고 봐야 한다,우리가 이제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될 때 인민들은 내가 왜 경제사정이 곤난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나갔는가 하는것을 리해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군 하였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전선과 후방, 동서를 지르는 최전연의 그 어디든 조국을 지켜선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위험한 곳이라도 찾으시여 지략을 펼쳐주시고 힘을 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마다에는 이렇듯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렬한 조국애가 스며있다.

정녕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군령도활동에 의하여 인민군대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수령의 군대로,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때려부시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철옹성같이 지켜낼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다.

 

장  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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