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대동강반에 인민의 웃음꽃이 피여난다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울려나오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에 이끌려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았다.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은 운영을 시작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인민들속에 너무도 친숙해진 곳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문화생활에 필요한 물질적수단을 충분히 갖추어놓아야 사람들이 불편이 없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즐길수 있습니다.》
그 어느때나 다름이 없지만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부터는 류경원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부쩍 늘어 더욱 흥성이고 인민야외빙상장은 사계절 언제나 초만원이였다.
기쁨 절로, 웃음 절로, 노래도 절로!
류경원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탁 트인 휴식홀에서 사람마다 문화휴식의 한때를 보낸 소감을 터놓는 모습을 볼수 있다.
한 로인이 손자애를 안고 하는 말이 우리는 물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경원에 다니면서부터는 한 10년은 젊어진것 같소. 건강에 좋은 소금한증, 소나무한증, 종유석한증을 할수 있어 좋아, 치료체육이면 치료체육, 머리단장을 멋들어지게 하고싶으면 머리단장을 하고…
그래 내 나이 지금 몇인것 같소?》
늙은이같지 않게 손세를 써가며 흥에 겨워 이야기를 펼치던 그가 느닷없이 던지는 물음에 사람들이 저저마다 웃음을 짓는다.
그러는 그들에게 그 로인은 웃으며 《좋은 세상을 만나 이 늙은이도 청춘기에 산다오.》하며 손자녀석이 장가갈 때까지 오래오래 살고싶다고 덧붙여 말한다.
그만이 아니였다. 붉게 상기된 얼굴에 웃음을 담은 손님들마다 류경원자랑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더운물목욕만 좋겠나요. 류경원의 덕수맛은 또 얼마나 상쾌한지 모른다니까요.》
《저도 휴식일이여서 아침일찍 여기로 왔는데 저녁까지도 뜨고싶지 않군요.》
...
류경원에서는 손님들이 리용하는 물이 조금이라도 오염될세라 철저히 소독하는 체계가 서있고 설비점검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어 맑은 물은 먹는 물과 꼭같이 수질이 좋다고 한다.
한증탕의 온도가 어떻게 되여 늘 그렇게 잘 보장되는지, 소나무한증방과 소금한증방, 종유석한증방의 정상운영을 위해 나라에서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지 사람들은 다는 모를것이라고 하는 이곳 봉사원의 이야기에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으로 알고 받는 사랑보다 모르고 받는 사랑이 더 많은것이 우리 인민이거늘,
류경원이여! 인민을 사회주의문명의 주인공들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사랑을 온 세상에 노래하며 더욱 빛을 뿌리라, 더욱 흥성이라.
은반우에 넘치는 기쁨
류경원과 한지붕을 잇고있는 인민야외빙상장은 또 어떠한가.
이곳을 찾은 손님들의 수가 년간 평균 16만 5 000여명에 달한다는 말에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히 인민야외빙상장으로 향해졌다.
흥겨운 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얼음판을 미끄러지듯 지치는 사람들의 모습은 물찬 제비를 방불케 하였다. 조약, 회전 등 휘거선수들이 수행하는 기교동작을 어렵지 않게 펼쳐보이는 청년들도 있었다. 어떤 신랑신부들은 결혼식날 여기 인민야외빙상장에 와서 함께 휘거스케트를 타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한다.
이곳으로는 남녀로소 누구나 다 즐겨찾는 곳이여서 사계절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인다고 이곳 봉사원은 자랑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기쁨에 넘쳐 은반우를 지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도 저도 모르게 흥그러워졌다.
여기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아오는 수많은 평범한 근로자들의 직업과 이름이며 주소를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안다. 바로 그들이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주는 어머니 우리 당의 품속에 친형제처럼 안겨사는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라는것을.
대동강반에 넘치는 인민의 웃음소리!
정녕 그것은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는 주인공들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온 세상에 전하는 또 하나의 뜻깊은 시대의 메아리가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