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혁명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영원한 홰불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기념일과 더불어 뜻깊게 맞이하는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88돐!
이날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자주시대 선군혁명위업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으로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ㅌ. ㄷ〉는 우리 당의 뿌리이고 선군의 시원이며 단결의 전형이고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입니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인 《ㅌ. ㄷ》의 결성장소는 요란한 회의장이 아니였다.
그곳에는 연탁도 없었다.
화전의 작은 집, 수수한 온돌방에 하나의 뜻을 품고 어버이수령님의 두리에 둘러앉은 열혈청년들이였다.
하지만 소문없이 진행된 《ㅌ. ㄷ》의 결성이 어찌하여 그토록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지는것인가.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새 세대 열혈청년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언을 하시던 수령님의 정열에 넘치신 모습이 숭엄하게 안겨온다.
국권도 령토도 자원도 다 빼앗겨 그야말로 적수공권으로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자면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야 함을 고귀한 진리로 깨우쳐주며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신 10대의 청년장군이신 어버이수령님,
일찌기 망국의 설음에 몸부림치는 겨레의 피타는 념원을 한몸에 지니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력다툼과 파쟁,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민족주의운동으로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하시고 그와는 다른 길, 새로운 투쟁의 길을 찾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그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이 나아갈 길은 선진사상의 기치밑에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며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이 잘사는 새 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는것을 확신하시였다. 그리고 조선혁명을 잘하자면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과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각성시키고 묶어세워 투쟁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신념을 굳게 다지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직을 내오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사업에 기초하여 주체15(1926)년 10월 17일 화전에서 력사적인 회합을 가지시고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였다.
《ㅌ. ㄷ》를 결성하신 그날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속에는 조직을 무으시려고 여러해동안이나 수만리길을 걸으시며 사방에 흩어져있는 동지들을 조직에 결속하시려 적극 노력하시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에 대한 생각이 사무쳐오시였다.
뼈가 부서지고 몸이 찢기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하신 김형직선생님의 뜻을 실현하시는 길에서 드디여 첫열매를 맺게 되신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당면과업과 최종목적을 밝힌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강령을 제시하시였다.
《ㅌ. ㄷ》의 강령은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혁명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밝힌 혁명적강령이였으며 우리 인민을 참다운 혁명투쟁,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전투적기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
정녕 그것은 절세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의 자주적인 신념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ㅌ. ㄷ》를 결성하시여 우리 혁명이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정녕 인류력사의 어느 갈피를 보아도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에 벌써 비범한 천리혜안의 예지, 거창한 포부와 리상으로 충만된 투쟁목표를 제시하시고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을 결성하시여 자주의 기치아래 새로운 시대를 펼친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ㅌ. ㄷ》의 기치,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조선혁명은 력사의 시련을 뚫고 영광과 승리만을 떨치며 힘차게 전진하였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듯이 《ㅌ. ㄷ》의 억센 뿌리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 시기부터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백전백승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아올수 있었다.
《ㅌ. ㄷ》에서 뿌리가 내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자주의 한길로 전진하여온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자기의 면모를 더욱 완전하게 갖추었으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 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를 받아안은것은 천만군민이 《ㅌ. ㄷ》의 전통을 이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결정적계기로 되였다.
우리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끝없이 양양한 전도를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투쟁해온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이야말로 《ㅌ. ㄷ》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위대한 전통은 위대한 계승으로 하여 더욱 빛난다.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다.
2012년 4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였다.
이것은 《ㅌ. ㄷ》의 전통을 틀어쥐고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빛나게 계승하며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ㅌ. ㄷ》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이 있고 우리 조국의 앞길에 강성번영의 휘황한 전도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향도의 당을 따라 영광스러운 《ㅌ. ㄷ》의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