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핵위협의 근원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는 임의의 시각에도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
그 근원은 《북핵위협》을 떠들면서 남조선에 수많은 핵타격수단들을 수시로 들이밀고 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는 미제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있다.
얼마전에 공개된 전 미국방장관 파네타의 회고록을 통하여서도 이를 잘 알수 있다. 파네타는 자기의 회고록에서 2011년 10월 남조선을 행각할 때에 당시의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를 사용할것을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보여주는 산증거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이 미국으로부터 핵위협과 공갈을 당한것은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이다. 당시 미제침략자들은 전쟁에서 당한 대참패를 모면해보려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원자탄투하를 여러차례나 시도하였다. 1950년대말부터 방대한 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여들여 우리 민족에게 핵위협을 가해온 미국은 1970년대에 벌써 남조선을 세계적으로 핵무기배비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세계최대의 핵공격전초기지, 핵화약고로 전변시켰을뿐아니라 각종 핵무기들을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써먹기 위해 발광해왔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으로 벌어진 《포커스 레티너》, 《프리덤 볼트》,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명칭의 합동군사연습들은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연습이였다.
특히 미국은 비핵국가였던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이라고 서슴없이 떠벌이면서 직접적인 핵무기사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1968년 1월 우리 공화국 령해깊이 침범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 군대의 자위적조치에 의해 응당한 징벌을 받았을 때 미국은 그 무슨 《군사적보복조치》를 운운하면서 핵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레인져》호를 비롯한 대규모함선집단과 《B-52》핵전략폭격기편대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들이밀어 살벌한 핵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969년 4월 《EC-121》대형간첩비행기가 우리 령공에서 격추된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핵폭탄과 핵미싸일들을 장비한 3척의 항공모함과 핵동력잠수함, 순양함, 구축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기동함대를 조선동해에 긴급투입하였으며 1976년 8월 판문점사건때 역시 핵항공모함타격전단과 핵폭격기편대들을 끌어들여 우리를 엄중히 위협공갈하였다.
최근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직접적인 위협국가》, 《최대적수》로 규정하고 그 무슨 《억제전략》이 실패할 경우 《핵무력에 의한 제압》을 실현해보겠다는것으로 대조선핵압살야망이 얼마나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또한 올해에 처음으로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공식적용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하였으며 남조선강점 미군을 《보호》한다면서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인 《THAAD》의 남조선배비를 획책하고있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근 반세기이상 우리 민족에게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아온 핵전쟁괴수이며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심히 파괴하는 평화의 화근, 암적존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발생시킨 장본인이며 전체 조선민족을 핵으로 멸살시키려는 핵전쟁괴수 미제가 우리의 정정당당한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입에 올린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미국으로부터 가해지는 핵참화로부터 우리 민족과 삼천리강토를 구원하자면 오직 자위의 핵보검을 틀어쥐여야 한다는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광기를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