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기백과 열정, 희열과 랑만을 안겨준 대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은 사람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지난 10월 1일에 개막되여 온 나라에 드세찬 체육열풍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진행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가 10일에 막을 내렸다.

평양시의 여러곳에서 련일 벌어진 도대항군중체육대회는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전투적기백과 열정, 끝없는 희열과 랑만을 북돋아주었다. 열흘간의 하루하루가 다 그러했지만 특히 당창건기념일인 지난 10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페막식에 앞서 진행된 결승경기는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켰다.

뜻깊은 이날 김일성경기장은 각지에서 온 일군들과 체육인들, 도(직할시) 응원단성원들, 평양시내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고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고 돌아온 선수, 감독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도 경기를 관람하였다.

종목별결승경기로 청소년녀자축구, 녀자롱구, 남자배구, 남, 녀 1 500m달리기, 윷놀이, 공안고이고어린이손목잡고달리기, 물고기코꿰고달리기, 장애물극복달리기, 씨름, 바줄당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평양시팀과 함경북도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로 시작된 이날의 다채로운 체육경기들은 어느것이나 다 볼수록 격동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나어린 선수들이 공화국의 품속에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행복과 기쁨에 넘쳐 드넓은 축구경기장을 종횡무진할 때 한쪽에서는 남자배구경기가, 또 한쪽에서는 녀자롱구경기가 치렬하게 벌어졌다.

 

 

 

뿐만아니라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경기가 펼쳐져 민족적향취를 더해주었다.

자기 팀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달리는 심정으로 응원의 함성을 높여가는 응원단들의 모습, 관람석을 꽉 채운 관중들의 마음과 마음은 또 얼마나 격정에 넘쳐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속에 마련된 체육대회의 윷놀이결승경기에서 우승한것으로 하여 흥분된 마음을 억제하지 못한 라선시팀의 강성희선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제 밤과 오늘 경기에 출전하기 전까지도 우리 동을 비롯한 온 시안의 주민들은 우승에 대한 절절한 당부와 고무를 끝없이 보내여왔습니다. 그 한결같은 마음들을 안고 결승경기에서 이겨 시의 영예를 떨쳤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할수록 좋은것이 윷놀이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윷놀이를 적극 장려하여 우수한 민족전통을 더 활짝 꽃피우겠습니다.》

유희를 해도 윷놀이와 같은 전통적인 민속놀이를 즐겨하며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정서와 랑만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수도시민답게 대중체육에서도 언제나 앞장서나갈 불같은 열의속에 남자배구와 녀자롱구경기들에서 련이어 우승의 영예를 떨친 평양시선수들의 신심도 드높았다.

정녕 어느 경기를 보아도, 누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도 체육열풍으로 달아오른 벅찬 숨결이 그대로 안겨왔다.

녀자축구경기의 전반전이 끝난 휴식시간에 벌어진 공안고이고어린이손목잡고달리기, 물고기코꿰고달리기경기와 같은 유희경기들이 펼친 랑만의 웃음꽃도 아름다왔고 각 도(직할시)의 체육단선수들의 륙상경기장면들도 볼만하였다.

 

 

평양시팀이 상대팀을 2:0으로 누르고 녀자축구경기에서 단연 영예의 1위를 쟁취하자 장내에 환호성이 터졌다.

이 경기에서 재치있는 머리받기로 평양시팀의 첫 득점을 성공시키였으며 체육대회 녀자축구경기 전과정에 모두 10개의 꼴을 넣은 7번 리청경선수는 담찬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승리의 금메달로 람홍색공화국기를 빛내이는 모습을 보니 신심이 더해졌습니다. 나도 축구훈련을 더 잘하여 언니들처럼 조국을 빛내이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기쁨드리는 훌륭한 녀자축구선수가 되겠습니다.》

이렇듯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체육열풍속에 끝없이 밝은 앞날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억세게 가다듬는 우리 새 세대들의 힘찬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민족체육인 씨름과 바줄당기기결승경기가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의 마감을 훌륭히 장식하였다.

 

평안북도팀의 유치원, 소학교, 중학교선수들이 어른들 못지 않게 다양한 씨름수법들을 활용하면서 팀의 우승에 적극 기여한 모습도 찬탄을 불러일으켰고 평양시팀의 수십명남녀선수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특색있는 전술로 바줄당기기경기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둔 성과도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이날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 종합순위가 발표되고 시상이 있었다.

평양시가 1등으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 순회우승컵을 쟁취하였다. 2등은 강원도가, 3등은 함경북도가 차지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온 나라에 드세찬 체육열풍을 일으켜주고 격동적인 체육의 활무대까지 펼쳐준 어머니당에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였다.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는 비록 막을 내렸지만 10월의 체육열풍은 체육강국의 령마루에로 힘차게 내닫는 내 조국에 새로운 비약의 열풍으로 더욱 거세차게 일어번질것이다.

 

본사기자

 

되돌이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