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온 겨레를 부강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국개선연설을 하신 날이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항일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터치던 만세의 환호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장내에서는 또다시 《김일성장군 만세!》의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그날 내가 한 연설의 골자는 민족대단결이였습니다. 나는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애국성업에 이바지하자고,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이 땅우에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자고 호소하였습니다.》

어떤 민족이나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렬되면 패하게 된다는것은 인류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였으며 그것을 조국의 해방과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훌륭히 구현하시였다. 

주체19(1930)년 11월 어느날 회덕현 오가자에서 있은 일이다. 

이날 수많은 군중이 모인 가운데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였는데 어버이수령님께서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시며 연단에 나서시여 연설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먼저 국제국내정세를 분석하신 다음 조선인민이 독립을 이룩하는 길은 오직 민족의 모든 힘을 하나로 결속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를 찾는 성스러운 싸움에 조선인민은 모두가 참가해야 합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2천만의 슬기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합니다!》

마디마디에 애국, 애족의 열정을 담아 온 민족을 하나로 단합시킬 방도에 대하여 가르치시고 그가 로동자나 농민, 지식인이건, 주의주장이 다른 사람들이건, 종교인이나 자산가이건 관계없이 누구나 다 참답게 살아나갈 앞길을 밝혀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연설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그날 수령님을 모시고 오가자에 갔던 청년혁명가들은 커다란 감격에 휩싸여 《ㅌ. ㄷ》의 리념을 되새기며 필승의 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15(1926)년 10월 《ㅌ. ㄷ》결성을 앞두고 청년혁명가들에게 나라를 해방하고 근로민중이 잘 사는 세상을 세우자면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가 대오를 늘이고 완강하게 혈전을 벌려나간다면 능히 승리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조직을 내온 다음 대중을 그 두리에 묶어세우고 각성시켜 그들의 힘으로 나라를 해방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ㅌ. ㄷ》의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바쳐 나섰던 청년혁명가들은 그날 오가자마을인민들의 경탄의 목소리를 들으며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혁명을 하는가 하는 끝없는 영광과 긍지감으로 하여 새힘이 용솟음쳤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광범한 인민대중을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조직동원하기 위하여 주체25(1936)년 5월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작성하신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은 각계각층 인민들에게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기치밑에 전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면서 그 방도에 대하여서도 뚜렷이 밝히였다. 

한 항일혁명투사는 그때의 감동을 회상실기의 한 대목에 다음과 같이 담았다. 

《<조국광복회창립선언>에서 우리 회의참가자들의 심장을 한없이 격동시킨것은 온 민족이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식량이 있는 사람은 식량을 내고 기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은 기능과 지혜를 바치며 2천만 민중이 한데 뭉쳐 행동으로 반일조국광복전에 참가한다면 조선의 독립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모두다 조국광복회에 망라되여 싸울것을 열렬히 호소한 내용이였다.》

조국광복회가 창건된 후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학생들을 비롯하여 량심적인 종교인과 자본가들까지 광범한 군중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선인민혁명군을 도와 일제를 때려부시는 싸움에 힘있게 떨쳐나섰다. 

그 나날에 우리 수령님께서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도 잊지 않으시고 회고하시면서 력사와 후대들앞에 애국지주로 내세워주신 김정부와 같은 자산가들도 조선인민혁명군을 원호하는데 있는 성의를 다하였다. 

돌이켜보면 한때 우리 민족이 나라의 독립을 지킬 마음을 안고 국채보상운동이라는 눈물겨운 운동까지 벌린적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독립을 보존하지 못하였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가 없었고 원쑤를 쳐물리칠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있지 못했기때문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참다운 혁명무력을 가지게 된 다음부터 각계각층 모든 사람들의 애국의 소행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였고 영광스럽게도 민족사의 갈피갈피에 새겨져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수령님의 령도밑에 반일애국력량을 총동원하여 조국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민족적단결의 고귀한 경험과 전통이 마련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각계각층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이끄시였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로동자이건, 지식인이건, 자산가이건 모두가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을 위한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그이의 열렬한 애국의 호소는 각계각층 광범한 인민대중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해방의 기쁨속에 우리 인민이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터뜨린 만세의 환호성,

온 삼천리강산을 뒤흔들며 해방된 조국땅에 울려퍼진 그날의 환호성은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원수님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남기신 민족단합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조국을 통일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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