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혁명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혁명가유자녀들의 전당
만경대혁명학원(당시 평양혁명자유가족학원)창립이 온 세상에 선포된 주체36(1947)년 10월 12일,
그날을 되새겨보느라면 혁명가유자녀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나갈 나라의 대들보로 억세게 키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하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되여온 김일성, 김정일혁명학원이며 선군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입니다.》
만경대혁명학원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열렬한 후대사랑을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며 우리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가는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혁명가유자녀들의 전당이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가유자녀교육사상을 제시하시고 해방된 조국땅에서 할 일이 너무도 많으셨지만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전사들의 아들딸들을 위하여 유서깊은 만경대에 혁명학원을 세워주시였다.
지난날 혁명의 길에서 함께 싸우다 희생된 전우들이 숨지는 마지막순간에 앞으로 나라가 해방되면 자기들의 아들딸들을 공부시켜 훌륭한 혁명가로 키워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그들의 부탁을 한시도 잊어본적 없었다고, 이제는 나라가 해방되였으니 그들의 소원부터 풀어주어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안팎의 정세가 복잡하고 건당, 건국, 건군의 무거운 과업이 나섰던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유자녀들을 찾는 사업을 잠시도 미룰수 없는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전국각지에 투사들을 파견하시고 지방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도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시였다.
세상천지를 다 뒤져서라도 우리 유자녀들을 꼭 찾아와야 한다!
부모를 잃고 국내와 만주광야에 뿔뿔이 흩어져 살길 찾아 헤매이던 혁명가유자녀들은 이렇게 조국의 품,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혁명자유가족학원이 창립된 후에는 백수십차례나 학원에 찾아오시여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학원창립 20돐을 맞는 뜻깊은 날에는 교직원, 학생들, 졸업생들앞에서 부모들의 뜻을 이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고 주체81(1992)년 설명절날에는 혁명가유자녀들이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도 안겨주시였다.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한 학원을 세우고 근 반세기를 헤아리는 기나긴 세월 교육으로부터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학원전반사업을 직접 령도해오시였으며 한평생 유자녀들을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며 조국을 떠받드는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키워주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절세의 위인이 또 어디 있으랴.
돌이켜보면 혁명적의리의 토양우에 솟아나고 천만부모의 사랑보다 더 뜨거운 위대한 사랑으로 빛나는 만경대혁명학원을 생각할 때면 학원력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해방의 기쁨이 온 강산에 차넘쳤건만 김정숙동지께서는 그처럼 그리던 일가친척들을 찾으시기 전에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싸우다 희생된 혁명가들의 자녀들부터 찾으시였고 만경대의 푸른 언덕에 그들을 위한 배움의 전당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부모잃은 원아들이 수령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늘 뵙고싶어하는 그들의 소원을 헤아리시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항일의 청년장군의 모습그대로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시도록 하신 김정숙동지!
혁명학원 원아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그들이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혁명가유자녀들의 자애로운 어머니,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이룩하신 유자녀문제해결의 고귀한 업적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첫시기부터 유자녀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혁명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준엄한 나날에도 학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설날에 가지 않으면 원아들이 아버지를 그리워한다고, 꼭 나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주체86(1997)년 새해의 아침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시며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
진정 원아들의 마음에 그늘이 질세라 그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따뜻한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던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오늘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고귀한 혁명적의리, 숭고한 후대사랑의 세계를 펼쳐가고계신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1(2012)년 설명절, 원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학원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목놓아 부르고 또 부르는 원아들의 눈물범벅이 된 얼굴도 닦아주시고 작은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 감동깊은 화폭에서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백두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음을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이렇듯 뜨거운 혁명적의리와 숭고한 후대사랑에 떠받들려 오늘 만경대혁명학원은 혁명가유자녀들의 배움의 전당으로,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나갈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으로 훌륭히 꾸려졌다. 운동장과 체육관, 강실과 침실, 회관과 식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조건과 생활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혁명가유자녀들의 정든 고향집, 따뜻한 보금자리인 혁명학원은 이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다.
정녕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후대관을 지니신 또 한분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혁명가유자녀들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