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적대와 대결관념을 끝장내야 한다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온 겨레의 절절한 념원이고 민족지상의 과업이다.

이 민족사적과업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면 북과 남사이에 존재하는 적대의식과 대결관념을 끝장내야 한다.

그 실천적방도가 바로 북과 남이 확약한 공동선언리행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입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북남대결상태를 자체의 힘으로 해소할수 있는 리정표가 있다. 그것은 바로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배격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해묵은 대결의 감정을 하나하나 해소해나가면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았다.

6. 15통일시대의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진리로 새겨안았다.

그러나 지금 북남관계는 그때와는 너무도 판이하다.

적대와 대결은 극도에 달하고 민족의 참화를 불러오는 비정상적인 관계가 겨레의 통일지향과 열망을 가로막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배척하고 타고앉기 위한 전쟁연습이 뻐젓이 감행되고있으며 동족에 대한 비방중상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 그로 하여 이 땅에는 평화와 통일,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아니라 적대와 대결의 찬바람만이 휩쓸며 전쟁접경의 팽팽한 기운이 감돌고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현실을 더이상 방관시해서는 안된다.

그가 누구이든 조선사람이라면 민족의 운명을 위해 새로운 관점과 립장에서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 한몸바쳐야 한다.

《조국통일》, 《우리 민족끼리》의 함성을 힘차게 울리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통로로 힘차게 질주하던 6. 15통일시대처럼 사상과 제도, 정견과 리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의 운명, 나라의 통일을 모든것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시대착오적인 적대관념에서 벗어나야 하며 동족대결로 굳어진 머리를 련북화해로 녹여내리는 대용단을 내려야 한다.

여기에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길이 있다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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