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영원무궁할 사랑과 의리의 력사 (1)

 

만경대혁명학원에는 혁명전사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혁명가유자녀들을 혁명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키우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력사, 혁명적의리의 력사가 뜻깊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은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태여나고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수령님의 학원이며 당의 학원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는 열혈의 투사들로 키우시려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신념이였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안팎의 정세가 복잡하고 건당, 건군, 건국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혁명가유자녀들을 찾는 사업을 잠시도 미룰수 없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전국 각지에 투사들을 파견하시였으며 지방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에서도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멀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에 사랑하는 자식들을 남기고 희생된 혁명전우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신 어버이수령님.

20년만에 찾으신 그리운 만경대고향집에서의 첫날밤에도, 해방된 조국땅에 첫 눈이 내리던 그밤에도 희생된 전우들생각으로 잠 못 드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세상천지를 다 뒤져서라도 우리 유자녀들을 꼭 찾아와야 한다!

부모를 잃고 국내와 만주광야에 뿔뿔이 흩어져 살길 찾아 헤매이던 혁명가유자녀들은 이렇게 조국의 품,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기였다.

평양혁명자유가족학원(당시)창립이 온 세상에 선포된 주체36(1947)년 10월 12일,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은 우리 민족이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모두가 전체 인민이 기대하는 새 조선의 씩씩하고도 새로운 민족간부가 될것을 축복해주시였다.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소중히 간직하고 력사의 갈피를 번지느라면 다 해진 옷을 입고 추운 날씨에 오돌오돌 떨고있는 아동단원들의 정상이 너무도 처참하여 단 한장밖에 없는 모포로 그들의 언몸을 녹여주시며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울린다.

후대들은 계급의 꽃이고 민족의 꽃이며 인류의 꽃이다. 이 꽃을 잘 가꾸는것은 혁명가들의 신성한 의무이다.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혁명의 장래가 결정된다. 혁명은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대를 두고 완성되게 된다. 오늘은 우리가 혁명을 담당한 주인으로 되고있지만 래일은 저애들이 자라서 혁명을 떠메고나가는 주력군으로 될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선혁명에 끝까지 충실하기 위해서는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후비대를 튼튼히 키워야 한다. 더구나 저애들은 우리 전우들이 남기고 간 유자녀들이 아닌가. 우리는 그 전우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도 저 아이들을 아끼고 따뜻이 돌보아주어야 한다.…

이렇듯 혁명적의리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신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항일의 나날에는 소년중대가, 전화의 나날에는 친위중대가 태여났으며 수많은 유자녀들이 능숙한 지휘관으로, 미더운 혁명가로 억세게 자라났다.

력사에는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위인이 없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처럼 근 반세기를 헤아리는 기나긴 세월 유자녀들의 학부형이 되시여 학원교육내용과 교육방법으로부터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며 원아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만경대혁명학원을 110여차에 걸쳐 찾아주시고 수백차에 달하는 귀중한 가르치심과 수많은 선물들을 보내주신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그이께서 원아들을 혁명의 핵심골간으로 키우시기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는가를 뜨겁게 절감할수 있다.

혁명적의리의 토양우에 솟아나고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사랑이 슴배여있는 만경대혁명학원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불멸의 존함과 떼여놓고 결코 생각할수 없다.

어둡던 강산에 해방의 기쁨은 찾아왔건만 그처럼 그리던 고향으로가 아니라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싸우다 희생된 혁명가들의 자녀들부터 먼저 찾으시였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만경대의 푸른 언덕에 원아들을 위한 배움의 전당을 일떠세우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어머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늘 뵈옵고싶어하는 원아들의 소원을 깊이 헤아리시여 만경대혁명학원에 공화국에서 처음으로 항일의 청년장군모습 그대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도록 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불멸의 업적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원아들이 물갈이를 하여 배를 앓을수 있다고 하시며 그들에게 찬물을 먹이지 말고 꼭 끓인 물을 먹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이야기, 원아들의 나이와 식성에 맞게 식사계획표를 만들도록 하신 이야기, 멀리 떨어져있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병원에 찾아오신 이야기…

사랑을 주시고 행복을 주시며 웃음을 주시던 김정숙어머님은 진정 원아들의 자애로운 친어머니이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은 이렇게 성장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서 그들은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났다. (계속)

 

되돌이

[련재기사보기]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