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과 지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민족의 념원과 대세의 흐름에 맞게 겨레의 통일열기를 적극 살려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것은 현시기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자면 무엇보다도 좋은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무슨 일에서나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도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치군사적긴장과 대결분위기를 걷어내고 관계개선을 위한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이 필수적으로 나선다.

무엇보다도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비롯하여 모든 적대행위와 대결소동을 중단해야 한다.

쌍방간에 비방중상을 중지하는것은 북남사이의 신뢰와 화합을 도모하고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민족이 근 70년동안이나 외세에 의해 갈라져 살고있는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동족끼리 비방하고 반목질시하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비방중상은 동족간에 반목과 질시를 낳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파괴하며 대결과 긴장의 악순환을 불러오는 백해무익한 행위로서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외세에게 어부지리를 줄뿐이다. 민족안에 이런 비정상적인 사태를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그 어떤 발전도 기대할수 없다.

비방중상중지문제는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해결될수 없다. 올해초에 우리가 비방중상중지문제를 북남사이의 긴장완화를 위한 필수적문제로 제기하고 일방적인 실천적조치까지 취하였으나 그것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고있는데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그 누가 한 일이든 쌍방간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고 북남관계개선에 저해를 줄수 있는 사소한것이라도 중지하고 제지시키는것이 당국으로서의 옳바른 자세와 태도이다. 민족의 불화가 바로 비방중상으로부터 산생되고 그로 하여 전쟁까지도 일어날수 있기에, 공허한 말씨름으로 더이상 허송세월하기에는 민족의 고통이 더욱 가증되기에 그 누구에게도 리익이 되지 않는 호상간 비방중상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을 끝낼 때가 되였으며 화해와 단합에 저해를 주는 일을 더이상 해서는 안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호소를 허심하게 받아들인다면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 단합의 관계로 전환시키는데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될것이다.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북과 남사이의 자유로운 래왕과 접촉, 여러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실현하여야 한다.

래왕과 접촉, 대화와 협력을 다방면적으로 실현한다면 온 겨레가 통일열기로 흥성거리게 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는 그만큼 고조될것이다. 이번에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번 경기대회를 계기로 북남사이의 혈연적뉴대와 동포애의 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과 뜨거운 열망을 북돋아주었다. 이런 분위기를 계속 살려나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고 화해하고 단합하며 조국통일이라는 대의를 앞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간다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국면은 반드시 열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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