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
교육과학발전에 큰 힘을
후대교육사업을 나라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교육과학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기울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편집사》 기자는 고등교육연구소 소장 박사 박영철선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교육과학은 어떤 학문이며 교육발전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가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소장: 교육과학은 교육의 본질과 법칙, 원리와 방법을 연구해명함으로써 인재양성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고 인재양성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는데 복무하는 과학의 체계이다.
19세기초 일반교육학의 출현으로 등장한 교육과학은 그후 인재양성사업을 과학화하려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기초교육과학, 부문별교육과학, 응용 및 경계교육과학으로 분화되였다.
일반교육학을 비롯한 기초교육과학은 교육사업전반에 작용하는 기초적인 원리와 교육목적, 교육체계, 교육내용, 교육방법 등과 관련한 원리적인 문제들을 연구해명함으로써 교육사업의 총적방향과 방도를 밝혀주며 기타 교육과학들의 리론적기초로 복무한다. 초등 및 중등교육학, 고등교육학, 체육교육학, 군사교육학을 비롯한 부문별교육과학은 교육의 각이한 단계와 분야들에 작용하는 고유한 법칙과 원리들을 연구해명함으로써 단계별, 분야별 교육사업의 과학화에 이바지한다. 이밖에 교육통계학, 교육평가학, 교육철학, 교육경제학, 교육륜리학, 교육정보기술학을 비롯한 응용 및 경계교육과학분야가 있는데 교육의 발전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고있다.
한마디로 교육과학은 교육발전을 선도하고 교육사업의 과학화를 담보하게 된다.
새 세기에 들어와 인재가 무엇보다 귀중한 나라의 재부, 국가들사이 경쟁의 중요한 무기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인재양성의 질을 담보하는 교육과학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기자: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자면 기성관례와 낡은 경험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과학적인 리론과 방법에 의거하여 교육체계,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장: 그렇다. 현시대는 10년, 20년후의 장래를 예측하며 새로운 지식과 능력구조를 가진 인재, 고도 및 첨단과학기술과 그에 기초한 고도기술산업분야의 인재들을 키워낼것을 요구한다. 새 세기에 들어와 교육은 지난 시기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학교교육으로부터 일생교육에로, 지식교육으로부터 능력교육에로, 전문지식교육으로부터 종합지식교육에로 전환되면서 새 세기의 교육은 교육체계와 관리방법, 교육내용구성과 교육방법, 교원양성방법 등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교육조종학을 비롯한 교육과학의 새로운 분야들이 개척되여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많은 연구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에서 교육사업을 우리 식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교육과학자들은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주체적인 립장과 혁신적인 안목에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면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경험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받아들이고 우리 실정에 맞게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학술형인재들과 실천형인재들을 더 많이 키울수 있는 고등교육체계의 갱신완비, 중등일반교육체계의 개선완성, 교육내용과 방법의 혁신, 대학입학제도의 개선, 실력평가, 시험방법의 개선을 비롯하여 우리 교육과학자들이 해야 할 일은 대단히 많다.
과업은 방대하지만 우리의 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에게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기때문이다. 우리는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더욱 분투하여 맡겨진 연구과제들을 훌륭히 수행하겠다.
교육과학의 새로운 분야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그것이 교육현실에 구현되도록 하며 교육을 과학화, 현대화하고 교육의 질을 세계적높이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겠다.
기자: 앞으로 우리의 교육현실이 요구하는 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훌륭한 교육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아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나가는 투쟁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