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련방제통일을 위하여 (2)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제시된 때로부터 34년의 세월이 흘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제시된 뜻깊은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겨레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도를 밝혀주시고 련방제방식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통일전선을 형성해야 한다시며
주체79(1990)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는 자리에는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온 대표들도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을 해외에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한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다음 대표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은 전체 조선인민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과업이며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열망이라는데 대하여,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외부에도 있고 민족내부에도 있다는데 대해 알기 쉽게 말씀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하여서도 차근차근 해설해주시였다. 조국통일을 북과 남이 합의한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신 수령님께서는 그 방도로서 온 민족이 광범한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하나로 굳게 뭉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그들은 민족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면서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목사의 탄복
주체70(1981)년 미국에서 사는 해외교포인사인 김성락목사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시간을 내시여 김성락목사를 접견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목사를 만나신 자리에서 우리 공화국의 건국력사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조선의 북과 남이 련합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 방법으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고 한다고, 앞으로 통일된 조선은 그 어떤 나라의 위성국으로도 되지 않고 그 어떤 쁠럭에도 가담하지 않는 완전히 중립적인 자주독립국가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통일국가의 면모에 대해서, 통일이후에도 제도를 강요하지 않을것이며 남조선에 있는 자본가들의 재산을 몰수하지 않고 남조선에 투자한 다른 나라의 자본을 다치지 않을뿐아니라 그 리권에 손해도 주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설해주시였다.
뜨거운 민족애가 흘러넘치는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을 새겨안는 목사의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넘쳤다.
사상이나 제도에 앞서 나라와 민족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시기 위해 로고를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풍모앞에 김성락목사는 깊이 머리숙이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자기의 한생을 돌이켜보며 여생을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위한 길에 깡그리 바칠 애국의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그는 평양을 떠나기에 앞서 《김일성주석은 하늘이 낸 위인이십니다.》라고 가슴속 진정을 한껏 터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