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련방제통일방안은 가장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통일방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특히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넓은 앞길을 밝혀주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10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하는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도는 북과 남에 있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북과 남이 련합하여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하는것이라고 인정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련방제통일방안은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북과 남이 처한 현 실태에 맞는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안이다.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실현할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신성이 있으며 현실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도는 련방제에 의한 조국통일이다.
해방후 오늘까지 북과 남에는 오랜 기간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여 왔다. 이러한 조건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면 어느 한쪽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화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북과 남이 제각기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화하거나 그것을 상대방에 강요하려 한다면 불가피하게 대결과 충돌을 가져오게 되며 그렇게 되면 도리여 분렬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다.
전민족이 한결같이 조국통일을 지상의 과제로 인정하고있는 이상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통일을 불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는 될수 없다. 한나라안에서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이 살수 있으며 하나의 통일국가안에 서로 다른 사회제도가 함께 존재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련방제형식의 통일국가에서 민족통일정부의 권한, 의무, 최고민족련방회의 구성과 련방상설위원회 조직, 련방제형식의 통일국가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련방국가의 국호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나라 통일국가의 이름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북과 남의 공통된 정치리념을 반영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으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오늘도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련방제통일방안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방안이며 북과 남의 최고수뇌분들이 온 민족의 총의를 담아 6. 15공동선언으로 내외에 천명한 민족공동의 유일한 통일방안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당국은 온 민족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 련방제통일방안을 한사코 외면하고 《체제통일》의 야망밑에 대결적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평화통일에 관심이 있다면 《신뢰》니, 《대화》니, 《통일대박》이니 하는 요설로 민심과 여론을 기만할것이 아니라 온 겨레가 지지하고 민족공동의 통일번영을 담보하는 련방제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위업에 동참해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이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나서고있고 북과 남에 근 70년동안이나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는 현실적조건에서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 정부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통일국가를 창립하는것이다.
련방제통일방안만이 온 민족의 념원과 기대에 맞게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방도이다.
량 정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