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나갈 의지를 안으시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
쓰라린 비극의 민족분렬사에 21세기 14번째의 년륜이 새겨지는 지난 1월 1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자주와 민주,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겨레들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조선반도평화와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한결같이 바라는 온 겨레와 전세계의 념원, 그 실현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노력과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것이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갈라져 살고있는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동족끼리 비방하고 반목질시하는것은 용납될수 없으며 그것은 조선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줄뿐이다.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엄연한 현실에 끝장을 내려는 단호한 결심을 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겨레가 참다운 애국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호소에 이어 16일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남조선당국에 보내도록 하시였다. 또한 23일에는 북남관계문제를 대하는 남측당국의 온당치 못한 태도와 거부적인 립장에 높은 인내와 아량을 가지고 우리의 중대제안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다시금 호소하는 공개서한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 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에게 보내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호소를 받들고 우리는 련이어 애족, 애민의 호소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외에 천명한대로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전면적으로 중지하는 일방적인 조치를 먼저 취하였으며 2월 5일에는 남조선당국의 요구를 대범하게 그대로 받아들여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개최문제도 남측의 기대이상으로 원만히 합의해주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동족의 뜨거운 진정을 악의적인 거부로, 겨레가 내민 화해의 손길을 적대적인 전쟁연습과 핵공갈로 무작정 뿌리치는 불신과 대결에 매달리였다.
하지만 우리의 꾸준하고 성의있는 노력과 아량으로 2월 14일 판문점에서는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였으며 북과 남은 호상 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다.
그런데도 《신뢰조성》에 대해 떠들던 남조선당국은 2. 14북남합의를 무시하고 인간쓰레기들을 군사적으로 비호하며 반공화국삐라살포에로 내모는 등 동족을 비방중상하는 행위를 그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북남사이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다시금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7. 4공동성명발표 42돐을 앞두고 민족의 구성이시며 대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 북남최고위급회담에 관한 력사적문건에 불멸의 최종서명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7월 7일을 계기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틀어쥐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국방위원회 특별제안을 남조선당국에 보내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7월 7일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북과 남이 무모한 적대와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나가며 외세의존을 반대하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며 온 겨레가 지지하고 민족의 공동번영을 담보하는 합리적인 통일방안을 지향해나갈것을 천명하도록 하시고 그 실천적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참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서는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의 전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지금 괴뢰패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내외의 강력한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하고있다. 반통일세력들이 제아무리 발악을 해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 온 민족의 거세찬 흐름은 막지 못한다.
새 세기 민족통일대강인 북남공동선언들이 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는 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북남공동선언들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