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친근해진 북측 선수들》

 

남조선인터네트에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을 열렬히 환호하고 응원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심정을 담은 글이 실리였다.

글은 남조선의 《아리랑》응원단이 열기띤 응원으로 온 경기장에 통일분위기를 지펴올리고 북의 선수들과 소통도 하고 인사도 나누면서 민족적감정을 더욱 두터이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했다.

탁구경기는 실내경기이므로 자칫하면 탁구공소리가 응원소리에 묻힐수 있었다. 조심스럽고도 인내성있는 응원이 필요했다.

점수가 났을 때, 한 회전이 끝났을 때 열광적으로 응원을 했다. 짧고 굵은 응원에 경기장분위기도 서서히 달아올랐고 북측 선수들도 승리를 이룩했다. 경기가 끝난 후 북측 선수들은 《아리랑》응원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보냈다.

대회 초반에만 해도 북측 선수들과 우리 응원단 성원들사이에는 서로가 어색해하거나 긴장한 모습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북측 선수들과 우리사이에는 감출수 없는, 숨길수 없는 혈연의 감정이 물결쳤다.

물에 뛰여들기경기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경기도 집중력이 요구되는 실내경기여서 축구와는 달리 집중성있게 응원을 펼쳤다. 맞은편에 자리잡은 북측 선수단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마음을 합치고 열광적으로 응원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퇴장하는 순간까지 북측 선수들은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북측 성원들도 우리 응원단근처까지 와서 손을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를 함께 웨쳤다.

응원으로, 구호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였다.

그렇다. 우리에게 있어서 그들은 북의 선수가 아니라 친근한 《우리선수》였다.

왜냐하면 우리는 민족도 피줄도 언어도 땅도 하나인 같은 민족이기때문이다.

글은 끝으로 북과 남은 둘이 아닌 하나이기에 우리는 그들의 경기모습을 보면서 열광적으로 응원하고있는것이고 또 그들이 꼭 승리만을 거둘것을 간절히 바라고있는것이라고 전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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