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적인 10월 평양상봉을 안아오시여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뚜렷이 새겨진 10월 4일이 다가올수록 우리 겨레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10. 4선언을 마련해주시여 우리 겨레모두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6. 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96(2007)년 10월 2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4. 25문화회관 광장에 몸소 나오시여 평양을 방문하는 남측《대통령》과 그 일행을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측《대통령》과의 회담기간 자주 6. 15연고자들에 대해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북남관계는 국가관계가 아니라 친척관계라는 말씀도 하시고 회담장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흐르도록 하시였다.

우리 민족끼리로 전진해나가는 새로운 시대인데 모든 문제를 민족적인 립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7천만겨레에게 안겨줄 선언의 표제를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으로 달도록 해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상봉의 나날 보여주신 통이 큰 결단과 협상력, 정력에 넘치시는 활달한 걸음새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친화력, 한없이 인자하고 소탈하신 품성과 넓은 도량은 온 겨레를 끝없이 매혹시켰다.

하기에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TV를 통하여 접한 남조선의 각계층 동포들은 너도나도 만세를 부르고 통일기를 흔들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평양상봉에 직접 참가했던 남측의 한 장관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애초 남측대표단을 해외국빈이 아닌 하나의 민족, 한집안의 손님으로 례우하시였다. 이러한 파격이 있을수 있었던것은 무엇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 배려하고 위해주는 믿음과 민족을 중시하는 마음이 있었기때문이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도 북남수뇌상봉 전기간 《력사적》, 《파격적》이라는 수식어로 회담관련 기사들을 장식하였고 북남수뇌상봉과 10. 4선언의 채택이 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어놓았다.》고 찬양하였다.

북남삼천리를 통일의 환희로 또다시 들끓게 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10. 4선언의 채택,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유훈을 받들어 우리 겨레에게 기어이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의 결정체였다.

북남공동선언들을 마련해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뜻이 어려있는 북남공동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하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앞에 나서는 중요하고 절박한 과제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사상과 령도업적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하며 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리행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고 부정하는것은 그만큼 통일을 지연시키는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통일운동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하루빨리 제거하고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불멸의 통일대강으로 높이 추켜들고나감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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