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령도의 갈피사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걸으시였던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계신다.

 

사나운 파도를 맞받아

 

주체101(2012)년 3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나운 파도를 헤치시며 초도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영접보고를 올리는 부대지휘관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서해안전방초소를 믿음직하게 지키고있는 초도의 초병들을 만나보려고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침실에 난방이 제대로 보장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침대바닥도 만져보시고 지휘관들은 겨울에 군인들이 더운 방에서 잠을 자고 먹을수 있도록 난방보장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나하나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셨던 로정을 그대로 밟으시며 걸음걸음 장군님의 사랑으로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지략과 전법으로 싸움준비강화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장군님을 그리워하는 군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뭍에서 멀리 떨어진 섬초소에서 조국의 최전방을 지켜가는 군인들과 오랜 시간 함께 계시며 다심한 은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좀처럼 자리를 뜨지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함선에 오르시여서도 떨어지기 아쉬워 얼굴이 온통 눈물범벅이 된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을 보고 또 보시며 부두에서도 해병들이 모여 환호하고 초도의 산봉우리들에서도 군인들과 군인가족들, 아이들이 만세를 부르는 모습이 보이는데 우리모두 그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저어주자고 하시며 오래도록 손저어주시였다.

사나운 파도를 맞받아헤쳐가신 초도에로의 풍랑길.

정녕 그 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초도길과 하나로 이어진 사랑의 길이였다.

 

 

바람세찬 활주로에서

 

어느해 1월 한 비행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보아주시였다.

추운 날씨에 비행훈련을 하는 비행사들이 걱정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대지휘관에게 오늘 비행사들이 최고사령관에게 자기들의 조종술이 높다는것을 보여줄 생각만 하면서 비행기를 무리하게 조종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꿈결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들의 훈련을 지켜보신다는 생각으로 무한히 고무된 우리의 용감한 비행사들은 대지를 힘있게 박차고 연방 하늘로 날아올랐다.

랭기를 머금은 세찬 바람이 모든것을 얼구어버릴듯 기승을 부리고있었으나 비행훈련을 지켜보시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시종 따뜻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행사들이 비행기를 대담하고 능숙하게 조종한다는것이 알린다고, 전투기동작을 잘한다고 하시며 모두 비행술이 높다고, 비행지휘자가 비행지휘를 잘하는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한 가운데 어느덧 시간은 흘러 비행기들이 활주로에 착륙하기 시작하였다.

부대지휘관이 원수님께 이제는 훈련도 기본상 끝나가고있고 날씨도 찬데다가 이제 비행기들이 착륙할 때 먼지가 세게 이는데 어서 관람대안으로 들어가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원수님께서는 일없다고, 비행사들이 착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겠다고 하시며 오히려 활주로가까이로 더 가까이 다가가시였다.

찬바람부는 활주로에 서시여 비행기들의 착륙과정을 마지막까지 다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동행한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병사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하늘을 날기에 우리 비행사들모두가 훈련과 전투에서는 그처럼 용맹스럽고 태양을 옹위할 신념은 그리도 굳건한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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