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비굴한 추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재연기 간청놀음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관한 밀담이 진행되였다. 이른바 제6차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에서이다. 여기서 미국과 괴뢰군부패당은 우리의 《핵과 미싸일위협》이 증대되고있다느니, 그런데 남조선에는 그에 대응할수 있는 능력과 조건이 갖추어져있지 못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20년이후로 연기할것을 모의하였다. 그리고 그에 대해 오는 10월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 최종발표문이라는데 박아넣겠다고 공언하였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을 노린 미국과 상전을 업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기 위한 남조선괴뢰군부패당의 리기적목적의 산물이다.
특히 괴뢰들은 《북의 핵과 미싸일을 조기에 식별, 탐지, 타격하는 대응전력체계를 갖춘 후 전환되여야 한다.》느니, 《〈한국〉형탄도미싸일요격체계가 구축되는 2020년에 가서야 가능하다.》느니 뭐니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지 않겠다고 갖은 앙탈질을 다 해대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는 리승만역도가 지난 조선전쟁때 미국상전에게 괴뢰군통수권을 통채로 섬겨바친것을 되찾는 문제로서 남조선인민들은 그의 반환을 위하여 오랜 기간 투쟁하여왔다. 하여 미국과 괴뢰들은 2007년 2월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지배의 중요한 수단인 《전시작전통제권》을 2012년 4월에 남조선에 넘길것을 합의하였었다. 그러나 친미사대, 동족대결을 체질적본성으로 한 리명박《정권》의 반역적망동으로 하여 그 시기가 2015년으로, 오늘날에는 현 괴뢰정권에 의해 2020년이후까지 더 연기하려 하고있다.
괴뢰들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한사코 연기시키려 하면서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붙잡아대는 목적은 무엇이겠는가. 지금 괴뢰패당은 동족대결과 《체제통일》망상에 들떠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정치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하여 그 어느때보다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런데 《전시작전통제권》을 돌려받는 경우 남조선미국《련합사령부》가 해체되는것은 물론이고 남조선에 배치된 미국의 방대한 침략무력이 남아있을 구실이 없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먹어보려던 괴뢰군부패당의 망상이 물거품이 될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미국상전에게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미루어달라고 손이야 발이야 빌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남조선괴뢰패당이야말로 외세에 빌붙어 동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획책하는 사대매국노이고 동족대결광이며 핵전쟁미치광이들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우리 강토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철천지원쑤인 미국에게 구걸질하면서까지 괴뢰군통수권을 마다하고 상전을 업고 동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내대는 괴뢰패당의 반민족적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재연기로 하여 초래될것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위험의 증대와 평화통일의 암담함, 북남관계파국의 악순환만이 계속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외세를 등에 업고 반통일과 동족대결을 추구한자들치고 제명을 다 산자가 없다.
온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한사코 외세와의 공조에 매달려 체제대결, 동족대결의 길로 질주하는 남조선괴뢰당국에게는 앞날이 없다. 이런자들에게는 민족의 저주와 규탄, 력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본사기자 류 철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