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대인지뢰》사용폭언이 보여주는것은

 

지난 23일 미국무부가 《대인지뢰의 사용, 저장, 구매금지》를 기본내용으로 하는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 미국은 《모든 지역에서 대인지뢰를 사용, 저장, 구매하는 일을 돕거나 장려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조선반도에서만은 그 적용을 제외시키기로 박아놓았다. 리유인즉 《〈한〉반도의 특성》때문이라는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타고앉으려는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따라서 미국의 《대인지뢰》관련성명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로골적인 북침전쟁선언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날 남조선과 군사분계선일대에 매설되여있는 헤아릴수없이 많은 지뢰들은 다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지배전략과 괴뢰군부패당의 호전적기도의 산물이다. 

그러한 지뢰들을 오직 조선반도에서만 계속 사용하겠다고 하는것은 결국 우리 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계속 추구하며 남조선을 영원히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전략실현에 적극 활용해나가겠다는것외 다름 아니다. 

조선반도에서의 《대인지뢰》사용에 대한 폭언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생명안전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에 대한 뚜렷한 반증이기도 하다. 오직 저들의 침략적목적만 달성할수 있다면 조선사람은 지뢰에 의해 죽어도 좋고 다리가 잘려도 상관없다는 미국의 악마적속심이 바로 그 《성명》에 그대로 깔려있는것이다. 그런 침략자, 야수의 무리들이니 이 땅에서 핵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그처럼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고 까마귀가 제 아무리 흰칠을 하여도 백로가 될수 없듯이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을 생리로 하는 미국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모든 악과 불행의 근원이며 주범인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오늘의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날수 없고 민족이 안전할수 없으며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위험이 가셔질수 없음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니 결론은 오직 하나.

미제가 핵무기를 비롯한 모든 침략전쟁장비들을 모조리 걷어가지고 제 소굴로 돌아가야 한다는 바로 그것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김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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