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세상웃기는 희비극-미국회의원들의 《지지서한》발표놀음을 보며-
얼마전 미국회하원의 일부 의원들이 남조선당국의 그 무슨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댔다고 한다.
정말 만사람의 조소를 면치 못할 희비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여기서 그들이 《지지》했다는 《통일정책》의 내용들이라는것이 남조선당국이 세상에 간판을 꺼내들기 바쁘게 비난규탄의 뭇매를 맞고 사문화되여버린 이른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 얼빠진 궤변들이라는데 대해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그런데 그것들은 실제상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압살전략실현을 위한 세부항목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북남사이의 불신과 반목, 대결과 전쟁을 통해 저들의 국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정책에 기초하여 작성된것이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의 이른바 《대북정책》인것이다.
그러니 그에 대해 무슨 《지지》니 뭐니 한다는것 자체가 세상웃기는 노릇이 아닐수 없다. 그저 저들의 정책을 충실히 집행하는 하수인들의 등을 두드려주는, 다시 말하여 주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갖은 아양과 교태를 다 부리는 애완용강아지의 목을 쓸어주는것외 다름아니다. 다른 한편 그것은 이제는 식민지노복들의 비위를 맞추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빠진 이른바 《초대국》의 몰골을 려과없이 드러낸 단면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일부 미국회하원 의원들의 《지지》놀음에 감지덕지하여 이러한 사례는 《처음》이니 뭐니 하며 잔뜩 목덜미를 세워대는것이야말로 얼마나 가관이며 꼴불견인가. 하기야 상전의 뒤받침이 없이는 그 무엇도 할수 없는 사대매국노들이니 그럴수밖에 없을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미국의 정객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비루먹은 《노복》들을 끼고돌다가는 저들도 비루먹은 《주인》으로 되여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그를 명심하지 못하겠으면 미국의 이름난 작가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발언이나 한번 상기하는것이 어떻겠는지.
《일부 국회의원들은 개자식들이다.》
리 현 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