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제코나 씻어라
우리 나라 속담에 제 밑 구린줄은 모르고 남만 되우한다는 말이 있다. 제게 있는 부족점은 모르거나 보려고 하지 않고 공연히 남만 탓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웃어 이르는 말이다.
남조선당국이 바로 그렇게 처신하고있다. 그들은 최근에 진행되고있는 제69차 유엔총회무대에까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라는것을 들고나가 국제화해보려고 상당히 모지름을 쓰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 기회에 《북의 인권실상을 세계가 알게 해야 한다.》느니, 《북의 인권실태를 개선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우리의 인권이 국제적인 문제라도 되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새누리당》의 얼간이들까지 나서서 주제넘게도 《북주민들의 인권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세계가 발벗고 나서야 한다.》느니, 《조속한 북인권법제정》이니 뭐니 하고 감히 피대를 돋구어대였다.
구부러진 나무 그림자더러 굽다한다고 남조선사회를 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만든 괴뢰보수패당이다나니 있지도 않는 남의 《인권문제》에 대해 그토록 물고 늘어지기 좋아하는것이 아니겠는가.
실지로 지금 온 남조선땅은 인권불모지, 인권암흑지대로 되고있다.
극소수의 특권층만을 위해 법이 존재하고 인민들은 각종 《보안법》의 감시대상, 검거대상, 살륙대상이 되여 생존권이 무시당하는 사회, 심지어 꽃같은 어린 생명들이 바다속에 수장되여도 눈섭한오리 까딱안하는 인권의 불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저들의 이 참혹한 인권실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북인권》나발을 불어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것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위력과 현실앞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할뿐이다.
제 허물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있지도 않는 남의 흉만 들춰보려는 남조선당국의 처사가 통할곳이란 그 어디에도 없다.
제 얼굴에 침뱉기란 말이 있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저들의 반인권적정체만을 더욱 드러낼 뿐이며 그로 하여 차례질것은 세계적인 망신뿐이다.
내외가 미국과 괴뢰들이 벌리는 《북인권》소동을 두고 제코부터 바로 씻으라고 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최 정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