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필요없는 말장난질 그만두고 실천적조치부터 취하라
요즘 남조선당국이 입만 열면 《신뢰조성》을 통하여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을 이루고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데 실질적인 조치는 너무도 없다.
오히려 동족을 적대시하는 대결소동만이 더욱 횡행할뿐이다.
최근시기만 놓고 보자.
지난 8월에는 미국과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는가 하면 며칠전에는 지난 전쟁시기 쓰디쓴 수치와 참패를 기록한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한 그 무슨 《전승행사》놀음을 벌려놓았다.
어디 그뿐인가.
《련합방위태세강화》와 《북도발억지》라는 명목밑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과 괴뢰륙군의 기갑려단을 합쳐 남조선미국《련합사단》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북침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하고있다.
여기에다 인간이기를 그만둔 《탈북자》쓰레기들까지 긁어모아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더욱 광란적으로,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그러고도 우리의 엄한 추궁과 경고에 성근히 인정하고 사죄할 대신 《진상외곡》이니, 《〈정부〉의 지원과 개입은 전혀 없다.》느니 뭐니 하며 변명하려들고있다. 지어는 삐라살포놀음을 더 부추겨대면서 《5. 24조치》를 해제하라는 민심의 일치한 요구에 대해 우리더러 《납득할만 한 조치》를 먼저 취하라는 도발적망언을 주저없이 내뱉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반공화국광란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파국적인 위기국면에로 빠져들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은 공허한 웨침이나 기만적인 말치레로는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
오직 진정성있는 실천행동만이 최선의 방도로 된다.
앞에서는 《신뢰》에 대해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동족대결의 담을 더욱 높이 쌓는 남조선보수당국의 표리부동한 처사는 절대로 통할수 없으며 온 겨레의 분격만을 더해줄뿐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자신을 랭정하게 돌이켜보고 신뢰조성을 위한 실질적대책을 취해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김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