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만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65돌기의 년륜을 새기였다.

한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치신 김정숙어머님의 서거일을 맞으며 세계 수많은 진보적인민들은 녀사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고있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방문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항일의 전설적녀성영웅이신 김정숙어머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상에 탄복하고 매혹되여 녀사를 한없이 경모하며 칭송하였다.

그들가운데는 도이췰란드의 유명한 이전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도 있다.

일찍부터 문필활동을 벌린 루이저 린저는 오래동안 정의와 진리를 찾아헤매였다.

루이저 린저가 인생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기를 읽으면서부터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조선의 현실을 직접 보고싶어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평양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보는것마다 그에게 커다란 충격과 깊은 인상을 주었다. 특히 그는 인류의 태양을 높이 받들어모신 김정숙어머님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분된 심정을 억제할수 없었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심을 지니시고 적탄이 비발치는 격전장에서 몸소 위험을 무릅쓰시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 방패가 되시여 수령님을 옹위하신 이야기,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속에서 자신의 체온으로 수령님의 젖은 옷을 말리신 이야기 등 김정숙어머님께서 남기신 수많은 혁명일화들과 거룩한 발자취들을 더듬을수록 루이저 린저는 김정숙어머님이시야말로 이 세상 모든 녀성들과 어머니들, 참된 혁명가들의 귀감이시라는것을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남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다 바치신 헌신성, 겸손성과 소박성, 풍부한 정서 등 김정숙어머님의 온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의한 성격적특질은 루이저 린저를 매혹시켰다. 하기에 그는 오랜 기간 서재의 책갈피속에서도, 력사의 현실속에서도 찾을 길 없었던 또 한분의 위인을 알게 된것을 자기의 생애에서 가장 큰 행운으로 여기였다.

그는 김정숙어머님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생의 영원한 스승으로 모시고 어머님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하여 애썼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루이저 린저가 백두산에 올랐을 때였다. 갖가지 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여나는 꽃바다를 거닐며 그는 한송이 또 한송이 아름다운 꽃들로 꽃다발을 엮어나갔다. 백두의 꽃송이를 정성담아 꺾던 그는 문득 우리 일군들에게 진달래가 어데 있는가고 물었다.

진달래가 좀 먼곳에 있는데 꼭 진달래를 꺾고싶은가라는 우리 일군의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  5호물동가에서 김정숙어머님께서 올리신 꽃이 진달래가 아닙니까. 나는 사실 위대한 주석님께 오래전부터 어머님의 그 충성심으로 조선의 양양한 미래가 솟아오른 백두산의 꽃다발을 올리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야 계절을 맞추어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이 세상 이보다 더 뜻깊은 꽃다발은 없습니다.》

김정숙어머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그는 백두산의 진달래로 정성담아 꽃다발을 마련하였다. 그날밤 그는 꽃들에 삼지연의 맑은 물을 갈아주고 또 갈아주며 동트는 새벽을 맞았다.

그 다음날이였다. 량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루이저 린저를 만나주시였다.

태양의 환한 미소를 담으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의 자리에서 그는 수령님께 자기가 정성담아 마련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면서 이렇게 말씀올렸다.

《위대한 주석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깃든 백두산의 꽃이고 조선의 양양한 미래가 솟아오른 백두산의 꽃이며 김정숙어머님의 충성이 깃든 고장의 꽃입니다. 그런 꽃다발을 주석님께 드리는 영광을 지녔으니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백두산녀장군이신 김정숙어머님의 불멸의 업적과 거룩한 영상은 루이저 린저만이 아닌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백두산녀장군을 끝없이 흠모하고 따른 인사들가운데는 에꽈도르의 알바 챠베스도 있었다.

그는 자기가 쓴 글 《조선의 녀장군 김정숙어머님은 절세의 위인이십니다》라는 글의 첫 대목에서 이렇게 썼다.

《나는 4월이 오면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더욱더 그리워지는 마음과 함께 또 한분의 위대한 스승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젖어들군 합니다. 그이는 내 한생 숭배하며 따르는 녀장군 김정숙어머님이십니다. 나는 태양의 해발로 빛나시는 녀장군 김정숙어머님의 위인상을 글에 옮기고저 이 펜을 들었습니다.》

앞날에 대한 포부와 희망으로 가슴부풀던 소녀시절에 세계의 이름있는 녀성들을 숭상하면서 그들의 모습에 자기의 래일을 비쳐보기도 하였던 챠베스였다.

정의로운 리상사회를 갈망하며 대학교정에서 맑스주의서적을 탐독하기도 하고 《죄인》으로, 망명객으로 감옥과 이역땅에서 피눈물을 뿌리기도 한 그였다. 그때마다 그는 참된 삶의 길로 떠밀어줄 녀성의 귀감을 찾고찾았다. 그가 그토록 갈망하던 소원은 마침내 이루어졌다.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그는 여러곳을 돌아보는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 한생토록 충성다해온 친위전사이시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백두광명성으로 안아올리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위인상을 잘 알게 되였다. 그때부터 그는 김정숙어머님을 열렬히 경모하게 되였다. 영원한 충신의 모습으로 주작봉마루에 모셔져있는 김정숙어머님의 동상을 찾은 그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어머님의 령전에 심심한 경의를 드리면서 이렇게 결의다졌다.

《주체의 녀전사 알바 챠베스는 대양건너 머나먼 나라에 있지만 언제나 김정숙어머님과 함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자주의 길,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만 가렵니다. 이 한몸 그대로 불길이 되여 주체의 노을을 펼쳐가렵니다.》

이것이 어찌 알바 챠베스 한 녀성만의 심정이랴.

그것은 세계 혁명적인민들 모두의 신념의 맹세이기도 하다.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어머님의 위대한 생애와 혁명업적은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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