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김관진, 식민지노복이 당한 응당한 망신
최근 남조선에서는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에 대한 하나의 웃음거리가 나돌고있다. 김관진의 미국행각때의 사실이 그 소재이다.
지난 15일 청와대안보실 실장 김관진은 백악관에서 국가안보 보좌관 라이스와 만나 현안문제를 론의하였다고 한다.
괴뢰들은 원래 미국대통령은 만나지 못해도 미국무장관이나 국방장관까지는 만날 계획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하수인이 바란다고 해서 상전이 체면없이 그것을 무턱대고 따르겠는가. 결국 김관진은 백악관에서 안보보좌관이나 국방부 부차관을 만나는것으로 만족해야만 하였다.
망신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회담이 끝난즉시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일제히 청와대의 홍보를 인용하며 《미국은 〈한국〉의 〈통일대박론〉, 〈드레즈덴구상〉, 〈동북아시아평화협력구상〉 등에 지지와 리해를 표시하였다.》,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는 등의 내용들을 저저마다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들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이 미국상전에 의해 대번에 들짱나고 말았다.
원래 괴뢰들과의 회담에 별로 흥미를 가지지 않았던 미국상전인지라 남조선언론들이 그 무슨 《성과내용》을 대대적으로 선전할 때에도 쓴웃음만 지으며 발표를 하지 않고있다가 하수인들의 체면을 봐주어 하루가 지나서야 짧막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괴뢰언론들이 대서특필한 내용과는 달리 백악관은 대체로 《한미공조》나 《IS(이슬람국가)격퇴문제》, 《에볼라 비루스문제》 등만 론의하였다고 자기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결국 회담의 《성과》니, 《미국의 확고한 지지와 리해》니 하며 희떱게 놀아대던 괴뢰들은 그처럼 믿던 상전에 의해 서리맞은 호박꽃처럼 후줄근해졌다. 맥도 모르고 침통 빼들었던 많은 수구언론들도 그날의 오보를 시정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번에 김관진을 비롯한 호전분자들은 미국과의 회담이 성과는커녕 완전한 실패라는것이 드러난데다가 상전으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고 거짓여론까지 조성한것으로 하여 남조선내부에서는 물론 세계면전에서 깨깨 망신만 당하였다. 김관진이 락태한 고양이상이 되여 회담이 끝난 다음날로 남조선으로 뺑소니친것은 물론이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도 《이번에도 〈한국〉은 버림받은 창녀신세가 되였다.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결과만 가져왔다. 》, 《하긴 미국이 〈세계정사〉를 펴느라 바쁘다는데 〈한국〉의 말에 귀기울일 형편이 못되였던것 같다. 》, 《아마 공물보따리가 작은것이 원인으로 된것 같다. 역시 미국은 자유무역협정이나 〈방위비〉, 해외파병따위에나 눈이 새빨개서 덤벼들지 저들에게 그닥 리득이 없을것 같으면 얼려서 등두드려주기가 일쑤이다. 》는 등의 야유조소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보수언론들은 자료를 제공해준 청와대에 항의를 들이대고있고 청와대는 《예견했던 사실을 누군가가 현실로 착각하고 입빠르게 발설한것》, 《미국의 발표가 요약되였기때문》, 《거짓여론을 조성한자를 추궁하겠다》는 등 구차한 변명에 매달리고있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나라가 사대주의를 하면 망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하는 이야기이다.
남조선당국의 친미사대, 동족대결병이 고쳐지지 않는한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는 이러한 희비극은 앞으로도 계속 연출될것이다.
최 정

